오늘부터 우리는 에스라서를 공부하고자 합니다. 에스라서와 느헤미야서는 우리가 가지고 있는 성경으로는 두 책으로 분류되어 있지만 히브리인들의 성경분류에 의하면 한 책으로 연결되어 있습니다. 에스라서와 느헤미야서는 유다 백성들이 바벨론 포로에서 돌아와서 성전을 재건하는 것을 기술하고 있습니다. 에스라서는 크게 두 부분으로 나누어지는데 1-6장은 첫 번째 귀환과 스룹바벨과 예수아의 지도로 이루어진 성전 재건역사를 기술하고 있고, 7-10장은 두 번째 귀환과 에스라에 의한 개혁역사를 기술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에스라서를 살펴보는 가운데 이 말씀을 통해서 계시하시는 하나님의 계시가 무엇인지 배울 수 있기를 바랍니다.
오늘 우리는 에스라서 1장 말씀을 살펴보고자 합니다. 에스라서는 역대하 마지막 부분과 연결이 됩니다. 역대하 36:22-23절에 보면 “바사 왕 고레스 원년에 여호와께서 예레미야의 입으로 하신 말씀을 응하게 하시려고 바사 왕 고레스의 마음을 감동시키시매 저가 온 나라에 공포도 하고 조서도 내려 가로되 바사 왕 고레스는 말하노니 하늘의 신 여호와께서 세상 만국으로 내게 주셨고 나를 명하여 유다 예루살렘에 전을 건축하라 하셨나니 너희 중에 무릇 그 백성 된 자는 다 올라갈지어다. 너희 하나님 여호와께서 함께 하시기를 원하노라 하였더라”고 했습니다. 이 말씀은 오늘 본문 1:1-3절 말씀과 같은 말씀입니다. 이 두 말씀을 보면 바사(페르시아) 왕 고레스 원년에 예레미야의 입으로 하신 말씀을 응하게 하시려고 바사 왕 고레스의 마음을 감동시켰다고 합니다. 하나님께서 고레스의 마음을 감동시켜 유다 백성들로 하여금 예루살렘으로 돌아가서 성전을 재건하라고 하는 것입니다.
오늘 본문 1-4절 말씀을 보면 “바사 왕 고레스 원년에 여호와께서 예레미야의 입으로 하신 말씀을 응하게 하시려고 바사 왕 고레스의 마음을 감동시키시매 저가 온 나라에 공포도 하고 조서도 내려 가로되 바사 왕 고레스는 말하노니 하늘의 신 여호와께서 세상 만국으로 내게 주셨고 나를 명하사 유다 예루살렘에 전을 건축하라 하셨나니 이스라엘의 하나님은 참 신이시라. 너희 중에 무릇 그 백성 된 자는 다 유다 예루살렘으로 올라가서 거기 있는 여호와의 전을 건축하라. 너희 하나님이 함께 하시기를 원하노라. 무릇 그 남아 있는 백성이 어느 곳에 우거하였든지 그곳 사람들이 마땅히 은과 금과 기타 물건과 짐승으로 도와주고 그 외에도 예루살렘 하나님의 전을 위하여 예물을 즐거이 드릴지니라 하였더라”고 했습니다. 바사 왕 고레스가 왕으로 등극한 첫 해에 여호와께서 예레미야 선지자를 통해서 하신 말씀을 이루시기 위해서 고레스의 마음을 감동시키셨습니다. 여호와 하나님께서는 예레미야 선지자를 통해서 하신 말씀을 이루시기 위해 고레스 왕의 마음을 감동시키셔서 이스라엘 백성들로 하여금 예루살렘으로 돌아가 성전을 재건해도 좋다는 칙령을 선포하게 하셨습니다. 메데와 바사의 왕이었던 고레스가 BC 539년 10월에 바벨론을 정복하고 그의 즉위 원년인 BC 538년에 이 칙령을 내렸습니다. 고레스에 의한 이스라엘의 귀환명령은 예레미야 선지자의 예언의 말씀을 이루기 위함이었습니다.
그러면 여호와께서 예레미야 선지자를 통해서 하신 말씀이 구체적으로 무엇입니까? 예레미야 25:11-13절을 보면 “이 온 땅이 황폐하여 놀램이 될 것이며 이 나라들은 칠십년 동안 바벨론 왕을 섬기리라.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칠십년이 마치면 내가 바벨론 왕과 그 나라와 갈대아인의 땅을 그 죄악으로 인하여 벌하여 영영히 황무케 하되 내가 그 땅에 대하여 선고한바 곧 예레미야가 열방에 대하여 예언하고 이 책에 기록한 나의 모든 말을 그 땅에 임하게 하리니”라고 했습니다. 또한 예레미야 29:10절을 보면 “나 여호와가 이같이 말하노라. 바벨론에서 칠십년이 차면 내가 너희를 권고하고 나의 선한 말을 너희에게 실행하여 너희를 이곳으로 돌아오게 하리라”고 했습니다. 이 말씀들에 보면 여호와 하나님께서는 예레미야 선지자를 통해서 바벨론 포로생활 70년이 차면 이스라엘 백성들이 다시 예루살렘으로 돌아오게 하신다는 것입니다. 여호와 하나님께서는 바로 예레미야 선지자를 통해서 하신 이 예언의 말씀을 이루시기 위해서 바사 왕 고레스의 마음을 감동시키신 것입니다. 유대인들이 바벨론에 포로로 끌려온 때가 BC 605년입니다. 그리고 고레스의 칙령에 의해 귀환한 때가 BC 538년입니다. 그러므로 이스라엘의 귀환은 하나님께서 예레미야 선지자에게 하신 언약을 이루시기 위한 하나님의 섭리에 기인한 것입니다.
오늘 본문 1절을 다시 보면 고레스가 바사 왕이 된 원년에 여호와께서 그 마음을 감동시키셔서 온 나라에 공포하고 조서를 내립니다. 그러면 바사 왕 고레스가 내린 조서의 내용이 구체적으로 무엇입니까? 오늘 본문 2-3절에 보면 “하늘의 신 여호와께서 세상 만국으로 내게 주셨고 나를 명하사 유다 예루살렘에 전을 건축하라 하셨나니 이스라엘의 하나님은 참 신이시라. 너희 중에 무릇 그 백성 된 자는 다 유다 예루살렘으로 올라가서 거기 있는 여호와의 전을 건축하라. 너희 하나님이 함께 하시기를 원하노라”고 했습니다. 고레스는 하늘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세상 모든 나라를 내게 주셨고 나에게 명령하사 유다 예루살렘에 성전을 건축하라고 하셨다고 합니다. 여기서 ‘하늘의 하나님’이라는 칭호는 에스라서에서 아홉 번 사용되었는데(1:2; 5:11-12; 6:9-10; 7:12, 21, 23) 이 칭호는 하나님의 주권을 가리킵니다. 여호와 하나님께서는 하늘을 만드신 유일하신 분이시고(창 14:19, 22; 대하 2:12; 시 115:15), 하늘에 계신 분이시며(신 4:39; 왕상 8:30, 39, 43, 49; 전 5:2), 하늘의 보좌에서 우주를 통치하시는 분이십니다(사 66:1). 당시 비록 고레스가 광대한 제국을 통치하는 군주였지만 여호와 하나님께서는 하늘을 통치하시는 곧 우주만물의 주권자가 되시기 때문에 고레스와는 비교도 되지 않는 것입니다. 특히 2-3절에서 성전이 강조되어 있는데 여기서 말하는 ‘전’은 히브리어로 보면 ‘바이트’(tyIB')인데 이는 ‘하나님의 집’을 말합니다. 하나님의 집이라고 하는 것은 단지 성전만이 아니라 하나님의 백성과 성전을 둘러싸고 있는 성벽까지 완성이 되어야 성전의 완성이라고 보기에 하나님의 집으로 표현하는 것이 더 나은 표현인 것입니다.
고레스는 이스라엘의 하나님이 참 신이라고 합니다. 그러므로 너희 중에 그의 백성 된 자는 다 유다 예루살렘으로 올라가서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의 전을 건축하라고 합니다. 3절을 다시 보면 “이스라엘의 하나님은 참 신이시라. 너희 중에 무릇 그 백성 된 자는 다 유다 예루살렘으로 올라가서 거기 있는 여호와의 전을 건축하라. 너희 하나님이 함께 하시기를 원하노라”고 했습니다. 그리고 오늘 본문 4절에 보면 “무릇 그 남아 있는 백성이 어느 곳에 우거하였든지 그곳 사람들이 마땅히 은과 금과 기타 물건과 짐승으로 도와주고 그 외에도 예루살렘 하나님의 전을 위하여 예물을 즐거이 드릴지니라 하였더라”고 했습니다. 이 말씀에 보면 고레스는 예루살렘으로 돌아가지 않고 바사에 남아 있기를 원하는 이스라엘 백성들에게는 마땅히 은과 금과 그 밖의 짐승으로 도와주고 그 외에도 예루살렘에 세울 하나님의 성전을 위하여 예물을 즐거이 드리라고 합니다. 여호와 하나님께서는 예레미야 선지자를 통해서 약속하신 당신의 언약을 이루시기 위해서 이방 왕인 바사의 고레스 왕의 마음을 감동시켜 예루살렘으로 돌아가 성전을 재건하라는 조서를 내리게 하신 것입니다. 여호와 하나님은 언약하신 것을 반드시 이루시는 언약에 신실하신 하나님입니다. 언약에 신실하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우리가 이 여호와 하나님을 믿고 하나님의 언약을 따라 사는 자들이 되게 하여 주시기를 원합니다. 아멘!
오늘 본문 5-6절을 보면 “이에 유다와 베냐민 족장들과 제사장들과 레위 사람들과 무릇 그 마음이 하나님께 감동을 받고 올라가서 예루살렘 여호와의 전을 건축코자 하는 자가 다 일어나니 그 사면 사람들이 은그릇과 황금과 기타 물건과 짐승과 보물로 돕고 그 외에도 예물을 즐거이 드렸더라”고 했습니다. 유다와 베냐민 족장들과 제사장들과 레위 사람들과 그 마음이 하나님께 감동을 받고 바벨론에서 예루살렘으로 올라가 여호와의 성전을 건축하고자 하는 자가 다 일어납니다. 그러자 그 사면의 사람들이 은과 금과 물품들과 짐승과 보물로 돕고 그 외에도 예물을 기쁘게 드렸다고 합니다. 여기서 ‘그 사면의 사람들’이라는 말은 이방인들을 말합니다. 여호와 하나님께서는 이방인들의 마음까지 감동시키셔서 예루살렘의 성전을 짓는 일에 기쁨으로 예물을 드리게 하신 것입니다. 이는 마치 전에 이스라엘 백성들이 출애굽 할 때 애굽 사람들이 출애굽 하는 이스라엘 백성들을 도왔던 것과 비슷합니다. 출애굽기 12:35-36절에 보면 “이스라엘 자손이 모세의 말대로 하여 애굽 사람에게 은금 패물과 의복을 구하매 여호와께서 애굽 사람으로 백성에게 은혜를 입히게 하사 그들의 구하는 대로 주게 하시므로 그들이 애굽 사람의 물품을 취하였더라”고 했습니다.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을 애굽의 압제에서 이끌어 내실 때 애굽 사람들은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은과 금과 그리고 의복을 주어 떠나게 도왔습니다(출 3:22; 11:2; 12:35). 이와 같이 바벨론 포로에서 돌아오는 이스라엘 백성들을 그 사면의 이방인들이 은과 금과 물품과 짐승과 보물로 돕고 자원해서 예물을 드린 것입니다. 그러므로 이제 여호와 하나님께서는 제2의 출애굽역사를 이루시고 계시는 것입니다. 모세와 아론을 통해서 이스라엘을 출애굽시키시고 가나안을 정복하게 하셨던 여호와께서는 바벨론의 압제 가운데 있던 당신의 백성들을 언약하신 대로 다시 약속의 땅으로 귀환시키시는 것입니다. 참으로 여호와 하나님께서는 언약에 신실하셔서 당신의 언약을 이루시기 위해 이처럼 역사하신 것입니다.
오늘 본문 7-11절을 보면 “고레스 왕이 또 여호와의 전 기명을 꺼내니 옛적에 느부갓네살이 예루살렘에서 옮겨다가 자기 신들의 당에 두었던 것이라. 바사 왕 고레스가 고지기 미드르닷을 명하여 그 그릇을 꺼내어 계수하여 유다 목백 세스바살에게 붙이니 그 수효는 금반이 삼십이요 은반이 일천이요 칼이 이십 구요 금대접이 삼십이요 그보다 차한 은대접이 사백 열이요 기타 기명이 일천이니 금, 은기명의 도합이 오천 사백이라. 사로잡힌 자를 바벨론에서 예루살렘으로 데리고 올 때에 세스바살이 그 기명들을 다 가지고 왔더라”고 했습니다. 이 말씀에 보면 고레스 왕은 이스라엘의 귀환을 명하면서 심지어 하나님의 성전에서 약탈해 온 기물들 곧 은과 금으로 만든 온갖 기물들을 다 돌려보내도록 합니다. 이것은 전에 바벨론 왕 느부갓네살 왕이 예루살렘 성전에서 탈취하여 자기들의 신전에 넣어 둔 것입니다. 왕이 정복한 나라의 신전 그릇들이나 우상들을 자기 신전에 가져다 둔다는 것은 자기의 신이 이겼다는 증거이기도 합니다. 그런데 바사 왕 고레스의 마음이 하나님의 감동을 받아 여호와의 성전에서 가져와 보관중인 그 성전의 기물들을 다 돌려보냅니다.
그러면 그 돌려보낸 기물의 수가 어떠합니까? 금반이 삼십이요, 은반이 일천이요, 칼이 이십이었습니다. 금대접이 삼십이요, 은대접이 사백열이요, 기타 기명이 일천이었습니다. 금과 은 기병이 도합 오천 사백이나 되었습니다. 고레스가 명령하자 창고지기 미드르닷이 그 그릇들을 다 계수하여 유다 총독 세스바살에게 줍니다. 세스바살은 바벨론에 사로잡혀간 여고냐의 아들 세낫살로 봅니다(대상 3:17-18). 여고냐는 여호야긴 왕입니다. 그러므로 세스바살은 유다의 왕족입니다. 유다의 왕족을 고레스가 유다의 총독으로 삼아 바벨론에서 예루살렘으로 돌아가게 합니다. 그들이 예루살렘으로 돌아올 때 이 모든 성전의 그릇들을 다 가지고 돌아왔습니다.
그런데 이처럼 고레스가 약탈해 온 기물들을 다 돌려 준 것은 고레스가 졌다는 말이 되기도 합니다. 이스라엘의 신 여호와 하나님의 승리를 의미합니다. 그러므로 이스라엘 백성들이 독립운동해서 그 기물들을 되찾거나 그들이 고국으로 돌아오는 것이 아니라는 말입니다. 여호와 하나님께서 당신의 언약을 이루시기 위해 친히 이루신 역사라는 것입니다. 이와 같은 역사는 애굽에서 나올 때도 마찬가지였습니다. 결국 하나님의 일은 하나님께서 친히 이루어 가시는 것입니다. 여호와 하나님은 언약에 신실하신 분이십니다. 이 여호와 하나님은 우상숭배를 하며 범죄함으로 언약을 어긴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언약적 저주를 내려 그들을 심판하셨습니다. 바벨론에 붙여 그들을 징계하셨습니다. 그리고 언약하신 대로 바벨론에 70년 동안 노예생활을 하게 하시고 그 기한이 차자 그들로 다시 예루살렘으로 돌아오게 하시는 것입니다. 여호와 하나님은 예레미야 선지자를 통해 언약하신 그 언약을 이루신 것입니다. 여호와 하나님은 이방 나라인 바사 왕 고레스의 마음도 감동시키셔서 당신의 언약을 이루신 것입니다. 고레스의 명령을 따라 하나님께서 감동을 시킨 이스라엘 백성들은 예루살렘으로 돌아와서 하나님의 성전을 재건하게 하신 것입니다.
언약에 신실하신 여호와 하나님께서는 지금도 당신의 성전을 회복하는 역사를 이루시고 계십니다. 구약의 성전은 그림자요, 모형입니다. 참된 성전은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요 2:13-22). 예수 그리스도께서 참된 성전을 회복하셨습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의 고난과 부활로서 하나님의 참된 성전인 교회를 세우셨습니다. 에베소서 2:16-22절을 보면 “또 십자가로 이 둘을 한 몸으로 하나님과 화목하게 하려 하심이라. 원수 된 것을 십자가로 소멸하시고 또 오셔서 먼데 있는 너희에게 평안을 전하고 가까운데 있는 자들에게 평안을 전하셨으니 이는 저로 말미암아 우리 둘이 한 성령 안에서 아버지께 나아감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그러므로 이제부터 너희가 외인도 아니요 손도 아니요 오직 성도들과 동일한 시민이요 하나님의 권속이라. 너희는 사도들과 선지자들의 터 위에 세우심을 입은 자라. 그리스도 예수께서 친히 모퉁이 돌이 되셨느니라. 그의 안에서 건물마다 서로 연결하여 주 안에서 성전이 되어가고 너희도 성령 안에서 하나님의 거하실 처소가 되기 위하여 예수 안에서 함께 지어져 가느니라”고 했습니다.
그런데 그리스도의 몸인 우리는 바벨론과 같은 세상 가운데 살아갑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이스라엘 백성들처럼 세속에 물들어가기 쉽습니다. 이로 인해 그리스도의 몸인 교회가 하나님의 징계를 받아 여러 가지 어려움을 당하게 되기도 합니다. 그런데 이런 어려움은 우리를 단련하기 위한 하나님의 징계인 것입니다. 이 징계를 통해서 우리를 그리스도의 몸으로 세워 가시는 것입니다. 이방 왕 고레스의 마음을 감동시켜 바벨론 포로에서 돌아와 성전을 다시 재건하게 하신 여호와 하나님께서는 지금도 우리 안에서 역사하고 계십니다. 우리의 마음을 감동시켜 하나님께 헌신하게 하십니다. 불신자들의 마음을 움직여 하나님의 백성들이 살아 갈 환경을 만들어 주십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성전을 짓게 할 모든 물질과 은혜를 얻게 하십니다. 여호와 하나님은 당신의 열심으로 당신의 언약을 이루십니다. 당신의 참된 성전을 이루어 가십니다. 성령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은혜를 주셔서 우리에게 언약에 신실하신 여호와 하나님을 믿는 믿음을 허락하여 주시기를 원합니다. 우리의 마음을 감동케 하사 우리로 거룩한 백성으로 살아가게 하시고 우리로 함께 주님의 거룩한 몸된 교회를 이루어 가게 하여 주시기를 원합니다. 아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