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22-10-03 오전 11:01:00 | 최종수정 2022-10-03 11:01
1972년과 73년 청소년 국가 대표 선수였으며, 1972년부터 국가 대표 생활을 하다가 1980년 할렐루야 축구단 창단에 합류한 이영무 선수이며, 현재는 이영무 목사님의 고난과 신앙을 지상을 통해 읽었습니다 (국민, 2022. 9. 14). 특히 이영무 선수는 국가 대표 선수 시절 골을 넣은 후 그라운드에서 엎드려 기도한 것으로 유명한 분이었습니다.
이렇게 화려한 국가 대표 시절을 뒤로 하고 대표 선수를 그만두고 스포츠 선교를 하게 되자 상황이 바뀌었습니다. 아무도 인정해주지 않고 알아주지 않을 뿐 아니라 먹을 것도 입을 것도 없었습니다. 그래도 예수님의 복음을 전할 수 있기에 행복했다고 말했습니다.
10년 동안 라면을 먹으면서 믿기 어려운 시간들을 버틸 수 있었으며, 온갖 조롱과 수모와 멸시와 천대를 축구계에서 받으면서 힘든 시간들을 이겨내야 했습니다. 그러나 선수들이 믿음을 갖고 변화된 모습에 보람을 느끼며 살았고, 그중의 무명 선수들이 할렐루야에서 훈련받고 프로선수로 거듭나고 유명한 선수가 되는 것에 보람을 찾았습니다. 지난 42년 동안 할렐루야 축구단은 축구 현장에서 복음을 전하며 축구 선수들을 그리스도의 제자로 세우는 사역을 해오고 있다고 하였습니다.
아무도 가보지 않은 길을 가는 개척자는 항상 외롭고 두려움을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으로 극복해 나가야 하는 것입니다. 고난 후에 영광이 있다고 하지만 대부분의 경우 그 영광은 하늘 나라에 가서 보상 받는 경우가 많습니다.
우리는 사도 바울의 고난을 잘 알고 있습니다. 그는 그의 옥중 서신 골로새서 1:24절에서 “나는 이제 너희를 위하여 받는 괴로움을 기뻐하고 그리스도의 남은 고난을 그의 몸된 교회를 위하여 내 육체에 채우노라” 라고 하였습니다.
바울은 고난을 채웠습니다. 그는 그리스도께서 자기에게 정해주신 고난의 높이와 수준을 갖고 있었습니다. 그의 고난이 일정한 분량에 이르러야 했기 때문에 바울은 그 남겨진 부분, 곧 자신의 몫으로 정해진 고난을 계속 채웠습니다. 그 고난을 정하신 분이 그리스도시니 그리스도께서 결국 채우게 하시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그리스도 하나님의 아들, 예수님은 하나님의 아들 그리스도라는 증거로 십자가에서 우리 죄를 대신해서 피 흘려 죽으시고 죽은 자들 가운데서 부활하셨습니다. 이 예수님이 하나님의 아들, 예수님이 그리스도, 예수님이 우리 죄를 대신해서 십자가에서 피 흘려 죽으시고 부활하셨다는 복음으로 우리 인생 모든 문제가 처리되고 해답을 얻습니다. 이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 복음, 그리스도 십자가 대속의 피의 복음으로 깊이 뿌리 내리기를 기원합니다.
예수님의 신성의 하나님 되심과 십자가 대속의 피의 복음을 믿고 중생한 그리스도인은 세상에 속하지 않는 자이기에 세상이 그를 미워합니다. 그리하여 필연적으로 고난이 있습니다. 그러나 그리스도께서 세상을 이기셨으므로 예수님을 하나님의 아들로 믿는 자는 그 믿음으로 세상을 이깁니다. 하나님께로부터 난자마다 세상을 이깁니다. 하나님께서 이기게 하십니다. 포기하지 말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