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세인트루이스 카운티 대배심에서 비무장 흑인 청소년을 사살한 백인 경관에 대해서 불기소 결정이 내려지자, 미국 퍼거슨 시에서 약탈과 방화가 동반된 항의가 발생했다. 미국 전역으로 확장되면서 흑백갈등이 터져나왔다.

미국이 행복하고 안전한 나라인 것으로 보이지만, 항상 흑백의 갈등이 미봉되었다는 것이 나타났다. 이 폭력사태에 흑인들이 한국인이 경영하는 상점들을 약탈해서 큰 손실을 입었다고도 한다. 흑백갈등에서 왜 유색인종의 상점이 약탈되는가? 결국 상하의 갈등보다 동질에서 겪는 갈등이 더 컸다고 볼 수도 있고, 백색인종에 대해서 공격할 수 없는 무기력일 수도 있겠다. 

아직도 지구촌에는 인종 갈등이 있다. 인종, 종교, 계층 갈등이 여전히 내재한다. 그러나 모두의 열망이 하나가 되는 것이 있는데, 그것은 '돈'이다.

그리고 우리나라에서도 극렬 시위가 있다고 한다. 우리 민족의 극렬 시위에서는 상점을 방화하거나 약탈하는 해위는 없는 것으로 보인다. 영국에서도 흑백갈등에서 약탈과 방화 등의 폭동이 일어나기도 했다고 한다. 우리 민족은 같은 민족이라서 그런가? 미국은 법원에 판단에 저항해서 민간을 방화 약탈하는 폭동을 일으켰다. 우리의 시위도 정부에 대항한 격렬시위일 것이다. 그럼에도 민간상점에 대해서는 약탈과 방화를 일삼지 않는다. 우리의 성품이 드러난 것이라고 볼 수 있다. 본래 착한 성심의 민족성을 유지할 수 있는 굳건한 국력과 정신력이 있어야 한다. 착한 성심을 악용하는 세력도 이겨낼 수 있는 지혜와 지도자도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