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일(목) 오전 10시, 서울 삼광교회(성남용 목사)에서 제2회 한일개혁신학컨퍼런스 개최하다. 이번 컨퍼런스에는 개혁신학연구회(회장 김정민 목사), 한국개혁신학연구회(원장 김성삼 박사), 일본개혁신학연구원(원장 이치하라 목사), 한국개혁신학연구회(회장 김문석 목사)가 참석해서 열렸다. 5년 전부터 하성해 목사(일본 선교사)의 주도로 서철원 박사와 함께 신학을 연마하던 중에, 한국 목사들이 직접 만나서 컨퍼런스를 개최하였다. 2013년 11월에 먼저 한국 목사들이 일본에 가서 컨퍼런스를 개최했고, 금번은 일본 목사들이 방한하여 2회 개최했다.

10월 1일에는 인천 공항에 도착하자 마자, 매주 수요일에 위안부 문제로 정기시위를 하는 일본대사관으로 가서 사죄를 했다. 노환으로 참석하지 못한 목사님의 글을 하성해 선교사가 대신 읽어주어 감동과 슬픔이 있었다. 위안부 할머니들께서도 일본 정부와 일본 국민을 구분해서 말했고, 많은 일본 사람들이 알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뉴스타파" 연결. http://www.youtube.com/watch?v=vXhmykHqGfw) 

한일개혁신학컨퍼런스는 다음 해에는 일본으로 가서 개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