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18 장 교회의 표지. 참 교회 그리고 교리에 판단된 거짓 교회를 분별함

The Scots' Confession. Chapter 18 Of the Notes by Which the True Kirk is Discerned from the False and Who Shall be Judge of the Doctrine

Because that Satan from the beginning has laboured to deck his pestilent synagogue with the title of the kirk of God, and has inflamed the hearts of cruel murderers to persecute, trouble, and molest the true kirk and members thereof ­ as Cain did Abel;[1] Ishmael, Isaac;[2] Esau, Jacob;[3] and the whole priesthood of the Jews, Christ Jesus himself, and his apostles after him;[4] it is a thing most requisite that the true kirk be discerned from the filthy synagogue, by clear and perfect notes, lest we, being deceived, receive and embrace to our own condemnation the one for the other. The notes, signs, and assured tokens whereby the immaculate spouse of Christ Jesus is known from that horrible harlot, the kirk malignant; we affirm are neither antiquity, title usurped, lineal descent, place appointed, nor multitude of men approving an error ­ for Cain in age and title was preferred to Abel and Seth;[5] Jerusalem had prerogative above all places of the earth,[6] where also were the priests lineally descended from Aaron; and greater multitude followed the scribes, Pharisees, and priests, than unfeignedly believed and approved Christ Jesus and his doctrine;[7] and yet, as we suppose, no man (of whole judgment) will grant that any of the forenamed were the kirk of God.

The notes, therefore, of the true kirk of God we believe, confess, and avow to be: first, the true preaching of the word of God, into the which God has revealed himself to us, as the writings of the prophets and apostles do declare; secondly, the right administration of the sacraments of Christ Jesus, which must be annexed unto the word and promise of God, to seal and confirm the same in our hearts;[8] last, ecclesiastical discipline uprightly ministered, as God's word prescribes, whereby vice is repressed, and virtue nourished.[9] Wheresoever then these former notes are seen, and of any time continue (be the number [of persons] never so few, about two or three) there, without all doubt, is the true kirk of Christ: who, according to his promise is in the midst of them:[10] not that universal [kirk] (of which we have before spoken) but particular; such as were in Corinth,[11] Galatia,[12] Ephesus,[13] and other places in which the ministry was planted by Paul, and were of himself named the kirks of God.

And such kirks we, the inhabitants of the realm of Scotland, professors of Christ Jesus, confess ourselves to have in our cities, towns, and places reformed; for the doctrine taught in our kirks is contained in the written word of God: to wit, in the books of the New and Old Testaments: in those books, we mean, which of the ancient have been reputed canonical, in the which we affirm that all things necessary to be believed for the salvation of mankind are sufficiently expressed.[14] The interpretation whereof, we confess, neither appertains to private nor public person, neither yet to any kirk for any preeminence or prerogative, personal or local, which one has above another; but appertains to the Spirit of God, by the which also the scripture was written.[15]

When controversy then happens, for the right understanding of any place or sentence of scripture, or for the reformation of any abuse within the kirk of God, we ought not so much to look what men before us have said or done, as unto that which the Holy Ghost uniformly speaks within the body of the scriptures, and unto that which Christ Jesus himself did, and commanded to be done.[16] For this is a thing universally granted, that the Spirit of God (which is the Spirit of unity) is in nothing contrary unto himself.[17] If then the interpretation, determination, or sentence of any doctor, kirk, or council, repugn to the plain word of God written in any other place of scripture, it is a thing most certain, that there is not the true understanding and meaning of the Holy Ghost, supposing that councils, realms, and nations have approved and received the same. For we dare not receive and admit any interpretation which directly repugns to any principal point of our faith, or to any other plain text of scripture, or yet unto the rule of charity.

1. Gen. 4:8.

2. Gen. 21:9.

3. Gen. 27:41.

4. Matt. 23:34; John 15:18-20,24; 11:47,53; Acts 4:1-3; 5:17, etc.

5. Gen. 4:1.

6. Ps. 48:2-3; Matt. 5:35.

7. John 12:42.

8. Eph. 2:20; Acts 2:42; John 10:27; 18:37; 1 Cor. 1:13; Matt. 18:19-20; Mark 16:15-16; 1 Cor. 11:24-26; Rom. 4:11.

9. Matt. 18:15-18; 1 Cor. 5:4-5.

10. Matt. 18:19-20.

11. 1 Cor. 1:2; 2 Cor. 1:2.

12. Gal. 1:2.

13. Eph. 1:1; Acts 16:9-10; 18:1, etc.; 20:17, etc.

14. John 20:31; 2 Tim. 3:16-17.

15. 2 Pet. 1:20-21.

16. John 5:39.

17. Eph. 4:3-4.

제 18 장 교회의 표지. 참 교회 그리고 교리에 판단된 거짓 교회를 분별함

사탄은 처음부터 "하나님의 교회"라는 명칭을 자기 "악병(惡病) 회당"으로 위장시키려고 열심을 다했습니다. 사탄은 잔인한 살인자의 심장을 자극하여 참 교회와 지체들을 박해하며 고통을 주고 학대했습니다. 그것은 가인이 아벨에게, 이스마엘이 이삭을, 에서가 야곱을 그리고 유대인의 대제사장이 그리스도 예수와 그리스도의 사도들에게 행했습니다. 불결한 회당에서 참 교회가 명확하고 완전하게 구분되는 것은 매우 중요한 사안입니다. 우리는 [그들에게] 속지 않아야 하고, 그들이 우리에게 퍼붓는 비난에 빠지지 않아야 합니다. 그리스도의 흠없는 신부인 교회는 혐오스러운 음녀, 악한 교회로부터 구별된 표지, 표적, 확실한 특징을 갖고 있습니다. 우리는 고대에 있었던, 명칭을 빼앗기지, 내려온 계통, [거룩하게] 지명된 장소가 아니며, 우리가 인정하는 아벨에서 셋까지 시대에 살던, 가인의 오류를 승인한 다수의 사람들도 아닙니다. 예루살렘은 모든 땅보다 특권이 있었는데, 아론에서부터 제사장 계열이 계승되어오기 때문이었습니다. 그리고 당시 많은 사람들은 그리스도 예수와 그의 교리를 승인하거나 거짓 없이 믿는 것보다 서기관, 바리새인과 사두개인을 따랐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하나님의 교회라고 일컬으면서 자기 멋대로 규정하는 사람을 수용하지 않습니다.

우리가 믿고, 고백하며, 인정하는 하나님의 참 교회 표지는 다음과 같습니다. [참 교회는] 첫째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자기 선지자들과 사도들에게 [성경을] 기록하게 하셨으며, 우리에게 하나님께서 계시하신 것을 하나님의 말씀으로 참되게 선포하는 것입니다. 둘째 그리스도 예수께서 제정하신 성례를 수행하는 것인데, 하나님의 약속과 말씀으로 연결되어 있으며, 우리의 심장에 인쳐지고 확증하는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교회에 있는 경건 훈련을 합당하게 수행하는 것입니다. 경건 훈련은 하나님의 말씀에 기록된 것에 의해서, 악을 억제하고 덕을 풍성하게 합니다. 그래서 이전 위치보다 더 증진되어야 하며 계속된다면(교회는 사람의 숫자와 관계하지 않고 두 세 사람으로 가능합니다), 우리가 그리스도의 참 교회인 것을 전혀 의심하지 않습니다. 그리스도는 그들 가운데에 계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교회는] 보편적(교회)이지 않으며(우리가 앞에서 말했던) 부분적입니다[부분을 감당하는 지교회]. 그것은 고린도, 갈라디아, 에베소 그리고 다른 지역에 바울의 사역으로 교회가 설립되었습니다. 모두가 하나님의 교회들의 이름입니다. * 지상의 한 교회 아래에 있는 것이 아니라 각 지역이 모여 한 교회를 이루는 구조.

그리고 우리는 그 교회들 중 스코틀랜드 지역에서 거주하며, 그리스도 예수를 고백하는 사람들입니다. 우리는 우리 도시들, 마을들, 장소들을 개혁했다고 고백합니다. 우리가 교회에서 가르치는 교리는 신약과 구약 성경에 기록된 하나님의 말씀에 포함된 것입니다. 성경은 고대인들에게 정경으로 결정되었고, 우리는 인류의 구원을 위해 믿도록 필요한 모든 것이 충분하게 표현되었다고 확증합니다. 우리가 수행하는 성경해석은 사적인 사람, 공적인 사람, 개인 자격, 지역적 사람도 어느 누구도 위에 있는 특권하고 특출한 사람에서 교회에서 적용되지 않아야 합니다. 오직 하나님의 성령에 복속된 사람이 기록된 성경에 의해서 진행해야 할 것을 고백합니다.

만약 어떤 위치의 바른 이해나 혹은 성경의 문장에 대해서 논쟁이 발생했을 때에, 하나님의 교회는 어떤 남용을 위한 개혁이 아니며, 사람의 발언이나 행동을 보지 않으며, 성경의 몸에서 동일하게 말씀하시는 성령과 함께하며, 그리스도 예수께서 행하시고, 행하라고 명령하신 것을 주목할 것입니다. 이것은 보편적인 것인데, 하나님의 성령(연합의 영)은 스스로 반대하지 않습니다. 만약 해석, 결정, 혹은 어떤 교리, 교회, 공회의의 문장이 성경 다른 곳에 기록된 하나님의 말씀에 의해 거부된다면, 그것은 공의회, 왕국, 국가들이 승인하고 수납했을 지라도 성령께서 주신 참 이해와 의미가 아닙니다. 우리는 담대하게 위반된 해석을 수납하거나 승인하지 않을 것입니다. 우리의 믿음의 원리 혹은 성경의 명백한 문장, 사랑의 법에 근거해서 직접 반박할 것입니다.

[해설]

1. 신앙고백서 주어에 Satan이 있는 것은 아쉬운 부분입니다. “Because that Satan”으로 문장을 처리했습니다.

신앙고백서는 먼저 가인, 이스마엘, 에서, 유대인 계열을 사탄 계열로 구획했습니다. 그리고 역사적으로 개혁 전 상태까지 규정하는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중세와 종교개혁 시기에 사탄(Satan, devil)에 대한 의식이 적지 않았습니다. 신앙고백서는 사탄의 회당과 하나님의 교회를 대조시키며, 사탄의 회당, 악병이 가득한 회당이 그들의 회당을 하나님의 교회로 위장하려고 하는 것을 밝혔습니다. 사도 요한은 유대인을 사탄의 회로 규정했습니다(계 3:9). 우리나라에서 어떤 집단이 한국 교회를 사탄의 회로 규정하기도 했습니다. 그들은 사탄의 회에서 거룩한 자를 빼어가려고 했고, 지금은 거의 다 빼어낸 것 같습니다. 그리고 이제 사탄의 회를 도와주겠다고 MOU 프로그램을 운용하고 있습니다. 사탄의 회당은 언제나 목표점을 하나님의 교회에 두고 있습니다. 교회의 목표는 그리스도 예수입니다.

2. 신앙고백서는 구약성경에서 하나님의 교회와 사탄의 회의 대결을 제시했습니다. 그리스도의 흠없는 신부인 교회는 그들과 확실하게 구별된 표지, 확실한 특징을 갖고 있습니다. 참고로 스코틀랜드 교회에서 보여준 확실한 특징은 ‘정직’입니다. 한국 교회가 한국 사회에 보여준 참된 교회의 확실한 특징은 무엇일까요? 아직까지 보여준 것이 없지만(큰 건물과 성공 스토리는 있음), 저는 “느긋한 학자적 심장”을 보여주기를 원합니다.

3. 신앙고백서는 1세기 예루살렘에 대해서 고백합니다. 다만 1세기 예루살렘에서 아론 계열의 대제사장에 대한 명확한 고백은 없습니다. 1세기 대제사장은 사독 계열의 대제사장이 아닌 성직매매에 의한 대제사장일 수 있을 것입니다. 예수님 당시 대제사장이 안나스(장인)와 가야바 두 사람이 있기도 했습니다(눅 3:1-2, 시리아 총독 구레뇨(Quirinius)에 의해 대제사장에 임명). 신앙고백서는 1세기 유대인들은 서기관, 바리새인, 사두개인을 따랐다고 고백했습니다. 즉 그들은 사탄의 회의 가르침으로 그리스도를 십자가에 처형하기로 합의하고 일치하여 협력했습니다. 그들의 극도한 악행을 가장 숭고한 선으로 역전시켜 하나님의 교회를 설립하셨습니다. 하나님의 교회는 그리스도 예수의 거룩한 신부로 어떤 거짓이나 악한 교리나 사람을 수용하지 않습니다.

4. 우리가 믿고, 고백하며, 인정하는 하나님의 참 교회 표지는 다음과 같습니다. [참 교회는] 첫째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자기 선지자들과 사도들에게 [성경을] 기록하게 하셨으며, 우리에게 하나님께서 계시하신 것을 하나님의 말씀으로 참되게 선포하는 것입니다. 둘째 그리스도 예수께서 제정하신 성례를 수행하는 것인데, 하나님의 약속과 말씀으로 연결되어 있으며, 우리의 심장에 인쳐지고 확증하는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교회에 있는 경건 훈련(권징)을 합당하게 수행하는 것입니다. 경건 훈련은 하나님의 말씀에 기록된 것에 의해서, 악을 억제하고 덕을 풍성하게 합니다. 그래서 이전 위치보다 더 증진되어야 하며 계속된다면(교회는 사람의 숫자와 관계하지 않고 두 세 사람으로 가능합니다), 우리가 그리스도의 참 교회인 것을 전혀 의심하지 않습니다. 스코틀랜드 사람들은 자기의 교회가 하나님의 참 교회라는 것을 주장했습니다. 그리고 왜 하나님의 참 교회인지를 제시했습니다. 성경에 근거한 복음 선포, 그리스도 예수께서 제정하신 성례 수행(세례와 성찬), 경건 훈련(권징)을 수행하는 것입니다. *로마 카톨릭에서 권징은 고해성사를 기본으로 하는 보속적 속죄 행위입니다. 하나님께서 자기 백성을 하나님의 입에서 나온 말씀으로 양육하시며, 그 확실한 가시적 증거로 성례를 수행하도록 하셨습니다. 그리고 말씀을 들음과 그리스도인의 합당한 규모를 위해서 경건 훈련을 수행합니다. 그래서 그리스도인에게 악을 억제하며 덕을 풍성하게 합니다. 덕(德, virtue)이란 사람의 선한 성품을 성장하게 하며 풍성하게 하여 결실을 맺도록 하는 것입니다.

5. 신앙고백서는 교회를 숫자로 보지 않고 표지로 본다고 고백합니다. 그리스도께서 거하시면 참 교회입니다. 그리스도께서 거하시는 교회는 두 세 사람이 있는 곳인데, 사람의 규모가 아니라 합당한 복음 선포와 성례가 수행되는 곳입니다.

6. 스코틀랜드 신앙고백서는 자기 교회가 보편 교회가 아니라고 고백합니다. 매우 현실적인 고백입니다. 스코틀랜드 교회는 고린도, 갈라디아, 에베소 교회들처럼 한 지역의 교회라고 고백하는 것입니다. 모든 지역 교회가 한 하나님의 교회가 됩니다.

7. 스코틀랜드 신앙고백서는 스코틀랜드 왕국이 개혁된 신앙 – 스코틀랜드 신앙고백서 – 으로 개혁되었음을 천명합니다. 개혁은 성경 말씀에 의한 교리에 의한 것입니다. 이 교리는 고대로부터 지금(16세기)까지 유지되어온 진리입니다. 인류 구원에 필수적인 요소들입니다.

8. 그리고 신앙고백서에는 성경해석과 복음선포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고백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성경해석에 근거한 복음선포에 있기 때문입니다. 합당한 자가 성경을 해석해서 복음을 선포하여 하나님 말씀을 하나님 백성에게 선포하는 것이 교회입니다. 그 합당한 자의 기본은 성령의 사람이어야 합니다. 그래서 교회에 모든 사람이 성령의 사람입니다. 성경해석자는 어떤 특수한 사람이 아니라 성령의 사람이어야 합니다.

9. 신앙고백서는 교리 논쟁의 발생에 대해서도 예견하며 고백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교회에서 논쟁은 필연적입니다. 그 논쟁에 대한 구체적인 매뉴얼을 제시했습니다. 논쟁에서는 사람이나 그 사람의 권능 등을 고려하지 않고, 오직 성경의 몸과 성령의 인도, 그리스도 예수의 명령에 중점을 두어야 한다고 제시했습니다. 이러한 매뉴얼이 웨스트민스터신앙고백서를 작성할 때 기여했다고 생각합니다. 웨스트민스터신앙고백서는 논쟁이 발생했을 때, 성경 내용을 축약하여 기술하는 방식으로 합의를 도출시켰습니다.

10. 스코틀랜드 신앙고백서의 전투적 성향은 문장에서 드러납니다. 신앙고백서는 명시적으로 하나님 말씀에 위배된 사항을 만났을 때에는 거부와 변증을 수행할 것을 고백했습니다. 그 위배의 범주에는 교회, 공의회, 국가입니다. 즉 하나님의 교회라는 명칭으로 참 교리를 거부하며 거짓 교리를 이식시킬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것은 천년 교회 역사에서 증명된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그 후 500년 역사에서도 증명하고 있습니다. 거짓의 큰 블랙홀에서 거짓 교회는 절대로 벗어나지 못합니다. 그러나 참교회는 하나님의 보호와 능력으로 거짓의 블랙홀에 흡입되지 않고 거룩한 신부로 빛을 발합니다.

11. 하나님의 진리를 표현할 때에는 믿음의 원칙, 명백한 문장, 사랑의 법에 근거해서 수행할 것을 고백합니다. 이 표현은 매우 원리적인 표현입니다. 스코틀랜드는 잉글랜드의 폭정에 대항해서 무기를 들고 무력항전을 펼쳤습니다. 이 무력항전에 대해서 스코틀랜드 교회의 의견이 나뉜 것도 참고해야 합니다. 교회는 일치된 모양을 구현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러나 상황이 급박할 때에 일치를 이루지 못한 모습이 스코틀랜드에서 나타났습니다. 분열은 필망입니다. 알렉산더는 4만의 군대로 10만의 페르시아 군대(다리우스 3세)를 공격해서 승리했습니다. 성령과 함께 그리스도 예수를 높임으로 한 연합체를 이룰 수 있도록 겸손과 절제를 수행해야 합니다(신 32:29-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