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환란 중에도 즐거워하는 이유는 더욱 하나님의 사랑을 부어주시기 때문이다.

1. 우리는 믿음으로 의롭다 함을 받았기 때문에,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우리는 현재 하나님과 평화를 가지고 있다. 그를 통하여 우리는 믿음으로 은혜 안으로 나아감을 얻는데, 이 은혜에 우리가 서 있다. 우리는 하나님의 영광의 소망 안에서 즐거워한다. 죄인이었을 때에는 이 하나님의 영광에 도달한 자가 아무도 없었다(1-2절).  

2. 우리는 고난 중에도 즐거워한다. 왜냐하면 고난은 인내를 통해 연단을, 결국 소망을 생산하기 때문이다. 소망이 부끄럽지 않다. 왜냐하면 하나님이 이 고난 중에도 그가 주셨던 성령을 통하여 우리의 마음에 하나님의 사랑을 계속 부어주시기 때문이다(3-5절).

3. 우리가 심지어 연약하고, 죄인이었고, 원수가 되었을 때도 그리스도는 우리를 위해서 죽어주셨다. 우리는 그의 피로 의롭다함을 얻고, 하나님과 화목하게 되었다. 그러므로 우리는 더욱 하나님의 진노에서 구원받고, 그의 생명을 통하여 구원받을 것이다. 즉 하나님의 사랑은 우리가 죄인되었을 때도 사랑하신 것처럼 화해가 된 지금 전보다 더욱 우리에게 구원과 능력과 사랑을 부어주셔서 이 고난을 이기게 하실 것이다(6-11절).

2. 한 사람으로 죽음이 왔으나 또 다른 사람 예수 그리스도로 의와 생명이 넘쳤다.

1. 한 사람을 통해 죄가 세상에 왔다. 죄를 통하여 죽음이 왔다. 모든 사람들이 죄를 지었기 때문에, 이런 식으로 죽음이 모든 사람들에게 왔다. 언제 모든 사람들이 죄를 지었는가? 죄가 유전된다(12절).

2. 아담 이후 모든 인간들은 죄를 지어서 죄가 항상 있었다. 그러나 율법이 없을 때에는 죄를 죄로 여기지 즉, 죄로 생각하지 못했다. 아담과 똑같은 죄를 짓지 않은 자들도 사망이 왕노릇하였다. 그러나 이 아담은 오실 자의 모형이었다. 아담은 인류의 첫 모형이었다. 또 다른 새 모형이 예수 그리스도이시다(13-14절).

3. 한 사람의 범죄로 많은 사람이 죽었다. 그러나 또 한 사람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와 하나님의 은혜로 훨씬 더욱 선물이 많은 사람에게 넘치게 되었다(15절).

4. 범죄한 한 사람 아담으로 심판이 왔고 정죄가 왔다. 그러나 많은 범죄가 있은 후에 선물과 칭의가 왔다(16절).  

5. 한 사람의 범죄에 의하여, 죽음이 그 한 사람을 통하여 왕노릇하였다. 훨씬 더욱 하나님의 은혜와 의의 선물의 넘치는 분량을 받는 자들은 한 사람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얼마나 생명 안에서 왕노릇할 것인가!(17절)

3. 한 불순종이 모든 사람을 죄인으로, 한 순종이 모든 사람을 의인으로 만들었다.

1. 한 범죄는 모든 사람들을 정죄 속으로, 마찬가지로 한 의로운 행위는 모든 사람들을 생명의 의롭다함 속으로 오게 했다. 한 사람의 불순종으로 모든 사람들이 죄인이 되었다. 마찬가지로 한 사람의 순종이 모든 사람을 의롭게 하였다(18-19절).

조창훈 목사(방배본 교회) http://cafe.daum.net/bangbaebon-chur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