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5일(목)~6일(금)에 케냐의 CTI 목회신학원(원장 김좌명 선교사, GMS) 17회 졸업식을 갖았다. CTI 목회신학원에서 수학했던 12명의 신학생이 졸업을 했다. 김좌명 선교사는 CTI 목회신학원에서 배출된 인재들이 일반 대학으로 편입하여 더 체계적인 신학교육의 발판이 되기도 하고, 또 고아원 등 케냐에 꼭 필요한 사역들을 펼치는 후진양성에 큰 보람과 의미를 두고 있다.

아프리카 선교지는 한국보다 먼저 선교사들이 들어와서 사역했던 지역이다. 그러나 서구의 선교사들이 철수한 지역에 한국 선교사들이 들어가서 선교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케냐의 선교는 아프리카 중심 거점으로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 김좌명 선교사는 CTI 목회신학원이 아프리카 지역에 갖는 위상에 자부심이 있으며, 유럽과 미국에서 훌륭한 신학자들이 인텐시브 과정으로 훈련도 하는 매우 좋은 학교라는 자부심이 있다.

김좌명 선교사는 CTI 목회신학원의 사역을 효과적으로 운영하기 위해서 지방에 분교 개설을 염두하며 기도하고 있다. 아프리카에서 훌륭한 목회자를 양성하는 일은 어쩌면 효과적인 선교방법일 수 있다. 한국인 선교사로 훈련된 아프리카의 목사들이 자기의 국가와 부족으로 돌아가서 전도 사역을 감당한다면 문화적 간격이 없이 바로 목회 사역을 이룰 수 있을 것이다.
김좌명 선교사는 케냐와 아프리카 복음화를 위해서 CTI목회신학원이 큰 기여를 하고 있다고 확신하며, 한국 교회의 간절한 기도를 부탁한다. 또한 전혀 다른 아프리카에 대한 관심과 사랑도 주문한다.



Bethany Exodus Mission (BEM)
Common-Ground Theological Institute(CTI)
Global Mission Society (GMS)
P.O.Box 961-00621 Nairobi Kenya
선교후원: 010 04 06394 816 (외환, 예금주: GMS)
myLG 070 8281 3179
jmkim0054@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