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종 언어 관련 공식적인 통계 자료를 제공하고 있는 세계적인 언어 정보 제공 사이트 ‘에스놀로그Ethnologue, http://www.ethnologue.com’에서 한국어에 사용자에 대해서 종전 세계 18위에서 최근 세계 13위로 상향 조정하였다. 에스놀로그 2014 개정판은 2010년 기준에서 새롭게 된 것이다. 
1위부터 10위까지의 언어는 중국어, 스페인어, 영어, 힌디어, 아랍어, 포르투칼어, 뱅골어, 러시아어, 일본어, 자바어였다. 많은 인구를 가진 국가인 중국, 인도가 상위에 있었고, 스페인와 포르투칼은 아메리카 지역에 사용자가 많이 때문일 것이다.
11위인 독일어와 17위인 터키어 사용자는 7,000만의 사용자는 큰 차이가 없다. 자국의 문화와 언어에 대한 해외 활동을 꾸준히 하는 일이 필요하다. 자국의 언어를 지키는 것은 곧 자국의 정체성을 지키는 것과 같다.
한국은 많은 외국인 노동자의 입국, 국제결혼, 한국어 유학생 등의 많은 한국어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그리고 해외 '세종학당'을 통해서 활동을 시작하고 있다. 한국어에 대한 많은 관심과 교육에 투자를 확대해야 한다. 그래서 한국 문화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려 한국어 사용자가 증가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순위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국립국어원 우리말 소식 http://www.urimal365.kr/?p=14660을 참조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