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말씀은 정말로 탐욕에 물들어 있는 일부 목사들의 행태가 심각한 죄라고 하는 것을 아주 정확하게 말씀하여 주시고 있습니다. 물론 목사들만의 문제가 아니라 모든 그리스도인들은 당연히 물질과 세상 정욕에 빠지면 안 됩니다. 그러나 교회 지도자들의 탐심은 모든 그리스도인들에게 아주 깊은 상처와 아픔을 주는 큰 죄라고 하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우리는 신옥주라고 하는 이단에 빠져 피지에 이민을 간 수백 명의 사람들의 고통을 언론을 통해 들어 알고 있습니다. 성경을 거짓으로 가르쳐 사람들을 미혹하게 하여 인격과 삶을 철저히 파괴시킨 사람들이 구속되었습니다. 타작마당이라고 하는 구약의 단어를 가지고 사람을 때리는 그야말로 미친개들처럼 사람들에게 고통을 가하였습니다. 이런 곳에서 빠져나오려고 하면 집단으로 폭행하고 협박하는 자들이었습니다. 

초대교회 당시는 돈 때문에 이단이 발생하지 않았는데 현대는 돈을 목적으로 이단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대형교회 목사들이 돈의 노예가 되어 협잡꾼들이 되어 가고 있는 것을 우리는 직접 목격하고 있습니다. 참으로 개탄하지 않을 수 없는 것은 명성교회 목사가 자신들의 교회에서 예전에 땅을 샀는데 그 땅이 지금은 열배, 백배 올랐다고 말하자 교인들이 아멘으로 크게 화답하는 것을 보면, 이것은 마치 세상 뒷골목의 시장잡배들처럼 그런 모임이 되고 만 것입니다. 이런 곳을 어떻게 교회라고 할 수 있겠습니까? 신, 구약 성경에서 눈을 씻고 찾아봐도 그런 가르침은 없습니다. 목사도 아니고 교회도 아닙니다. 하나님과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장사하는 집단이 되고 말았습니다. 수백억 원의 비자금과 전국의 좋고 싼 부동산을 매입하여 그것만 특별 관리하는 목사를 두고 교인들은 모르게 계속 교회재정을 가지고 마음대로 사용한 사실이 온 세상에 다 드러나고 말았습니다. 이것을 지키기 위해 그렇게 자신의 아들에게 세습을 시켜야 하는 한 인간의 어리석음은 모든 죄인들이 가진 성향입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자신의 자녀들에게 돈을 사랑하지 말라고 하십니다. 사도 바울은 디모데에게 돈을 사랑하는 것이 일만 악의 뿌리라고 가르쳤습니다. 단지 돈을 사랑하는 것이 죄가 되는 것이 아니라 그 뒤에는 아주 큰 패악이 존재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것이 무엇입니까? 

히브리서 기자가 형제 사랑하기를 계속하라고 하는 이 말씀을 하면서 형제들을 섬기고 자신의 거룩한 삶을 소중하게 여기라고 하는 이 말씀을 이어가면서 돈을 사랑하지 말고 있는 바를 족한 줄로 알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말씀하고 있는 이유는 돈을 사랑하면 거룩한 삶을, 성화의 길을 가는 것을 막기 때문입니다. 만족하지 못하고 탐욕가운데 빠져 있는 자는 반드시 돈을 사랑합니다. 돈을 사랑하기 때문에 이것을 모으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것입니다. 거룩은 성도가 하나님만 바라볼 때 나타납니다. 현대 신앙의 모습 속에 거룩이라고 하는 이 단어는 그저 종교적인 활동과 연관되고 있습니다. 교회에 나오고, 예배를 드리고, 성도들끼리 교제하면 거룩해진다고 여깁니다. 하지만 거룩은 외적인 신앙의 형태를 통해 나타나지 않습니다. 자신의 내면에서 일어나는 일이 바로 거룩입니다. 죄를 깨닫고 애통하고 슬퍼하며, 그것 때문에 하나님의 아들 앞에 나가야 한다는 신앙고백이 나타납니다. 자신을 부인하며 계명의 말씀에 순종하기 위해 노력하는 이러한 내적인 삶의 변화가 거룩이라고 하는 훈장을 달아주는 것입니다. 강단에서 설교하고, 예배에 참석한다고 해서 거룩해지는 것이 아닙니다. 탐심에 빠진 자들은 오히려 탐심을 이루기 위해 설교하고 교회에 나옵니다. 그러므로 외적인 모습으로는 거룩을 판단할 수 없습니다. 지난번에도 오후에 말씀을 전하면서 거짓 선지자들의 가르침을 조심하라고 하였습니다. 잠깐 말씀을 드렸는데 좀 자세하게 말씀을 드릴 필요가 있습니다. 

예수님께서 거짓 선지자들을 삼가라고 말씀하신 것을 우리는 들을 수 있습니다. 특히 이 말씀은 산상수훈에서 말씀하고 있는 내용입니다. 보통 대부분의 신학자들과 목회자들, 그리고 일반 성도들은 이 말씀을 마치 행위의 결과물로 판단합니다. 물론 그렇게 볼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예수님께서 거짓 선지자들을 삼가라고 하시면서 그들의 열매로 그들을 알리라고 하신 것은 거짓 선지자들의 마지막 모습을 보고 판단하라고 하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는 위선자들과 거짓 교사들이 얼마나 인격적으로 사람을 대하는지 알고 있습니다. 위선자라고 하는 것은 얼굴에 가면을 쓰고 있다고 하는 말입니다. 이렇게 성도를 속이는 자들이 바로 위선자, 거짓 선지자들입니다. 오늘날로 말하면 거짓목사를 말합니다. 예수님께서 그들의 열매로 그들을 알 수 있다고 하셨습니다. 가시나무에서 포도를, 또는 엉겅퀴에서 무화과를 따지 못한다고 하셨습니다. 이렇게 말씀하시는 예수님의 의도는 아주 분명합니다. 거짓 선지자들의 행위를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이미 말했듯이 거짓 선지자들의 행위는 아주 신앙적입니다. 그들이 사용하는 언어나, 겉으로 나타나 보이는 모습들을 보십시오. 예수님 당시 거짓 선지자들의 모습은 더더욱 종교적인 냄새가 짙었습니다. 하지만 예수님은 그들에게서 시체가 썩는 냄새를 맡으신 것입니다. 일반 사람들이 그들의 행위로 그들을 판단할 수 없습니다. 그러므로 예수님은 거짓 선지자들의 가르침을 열매로 말씀하신 것입니다. 

예수님 당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하나님의 계명을 가르치고 있었던 서기관들이나, 율법교사들, 그리고 종교지도자들은 한 결 같이 하나님의 계명을 인간의 유전과 전통으로 잘못 가르치고 있었기 때문에 예수님은 구약의 이스라엘 백성들이 들었던 십계명의 말씀을 바르게 해석하여 주시고 있었습니다. 그러므로 예수님의 가르침은 하나님의 신적 권위를 가지고 계십니다. 율법 수여자께서 율법의 내용을 바르게 가르치시고 계셨습니다. 그런데 거짓 선지자들은 이미 그들이 가르치는 것이 나쁜 열매이기 때문에 도저히 좋은 열매를 거둘 수 없다고 하는 것을 지적하여 주신 것입니다. 거짓 선지자들이 가르치는 것은 이미 열매를 맺은 것입니다. 그것은 바로 나쁜 열매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예수님은 자신이 가르치는 것과 거짓 선지자들의 가르치는 것을 비교하신 것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거짓 선지자들의 가르치는 열매를 통해 그들을 알라고 하시는 이 말씀은 예수님께서 가르치신 것과 비교하여 판단하라고 하는 것입니다. 이제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의 율법을 바르게 가르치시고 계신 예수님의 가르침에 순종해야 합니다. 참된 진리는 좋은 열매를 맺게 마련입니다. 그러므로 거짓 선지자들의 열매는 그들이 가르치고 있는 거짓 가르침이었습니다. 앞에서 언급한 신옥주나 명성교회 목사는 그들의 행위가 나쁜 것이라고 하는 것을 알 수 있지만 이미 그들은 거짓 열매를 가지고 가르치고 있었던 자들이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거짓 열매를 맺는 것입니다. 복음을 가지고 가르쳤다면 도저히 나쁜 열매를 맺을 수 없는 것입니다. 

오늘날 교회의 교사가 이런 바른 성경의 이해를 가져야 성도들을 바르게 이끌 수 있습니다. 이단들의 가르침은 처음부터 거짓열매가 분명한 것입니다. 그들의 행위로 그들을 판단하면 안 됩니다. 이미 그들은 거짓 선지자들입니다. 그들의 가르침은 누구나 다 알 수 있는 나쁜 열매를 가지고 가르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면 이단들만 조심해야 하는가? 아닙니다. 이미 교회 안에 거짓 복음을 전하고 가르치는 거짓목사들이 있습니다. 그들은 마치 하나님의 복음을 아는 것처럼 말합니다. 그러나 사실 그들의 마음속에는 노략하는 이리의 모습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복음을 변질 시켜 성도들을 속이고 있습니다. 자신들의 배만 위해 복음을 이용합니다. 하나님의 복음은 죄인을 거룩하게 하는 능력이 있습니다. 그러나 복음을 바르게 이해하지 못하므로 가르치는 자가 먼저 성화의 모습으로 나가지 못합니다. 

거짓 선지자들은 자신들이 가르친 거짓 복음이 마치 하나님께서 인정하여 준 것으로 속입니다. “그날에 많은 사람이 나더러 이르되 주여 주여 우리가 주의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내며 주의 이름으로 많은 권능을 행하지 아니하였나이까 그때에 내가 그들에게 밝히 말하되 내가 너희를 도무지 알지 못하니 불법을 행하는 자들아 내게서 떠나가라”(마7:22-23). 대부분 사람들이 생각하는 것처럼 인간의 행위, 즉 좋은 열매를 맺어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는 것이 아닙니다. 좋은 열매는 하나님의 복음입니다. 즉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갑니다. 그러므로 불법이란 하나님의 뜻대로 행하지 않는 것입니다. 이처럼 거짓 선지자들의 모습을 알 수 있는 것은 그들이 가르치는 거짓 복음입니다. 거짓 복음이 그들의 열매였습니다. 성도는 복음을 전하지 않는 자들을 보고 판단 할 수 있어야 합니다. 그래야 노략질을 당하지 않습니다. 하나님은 자신의 양떼를 위해 오늘날 목사를 교회에 세우셨습니다. 목사는 두 가지 목소리를 가져야 합니다. 거짓 선지자들을 쫓아내기 위해 사자와 같은 포효하는 목소리와 주님의 양들을 사랑하는 목소리를 가져야 한다고 성경은 가르쳐 주고 있습니다. 

이렇게 길게 거짓 복음을 전하는 자들을 언급하는 이유는 바로 이러한 거짓 가르침으로 인해 성도는 아무런 유익을 받지 못할 뿐만 아니라 자신의 삶속에서 하나님과 이웃을 향해 경건한 신앙을 가지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7절 말씀과 연관하여 보면 지금까지 제가 말씀드린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 가르치는 자들이 오늘 주님의 말씀을 아주 주의 깊게 먼저 순종해야 합니다. 그래야 모든 성도들이 본을 받고 순종하면서 믿음으로 살 수 있기 때문입니다. 돈을 사랑하지 말라고 하시는 주님의 말씀은 하나님을 의지하는 마음과 연관된 것입니다. 지금 히브리 그리스도인들은 유대인들과 로마정부로부터 생명을 빼앗기고 있었고, 직업도 빼앗기고 말았습니다. 돈이 없어 먹을 것이 없었던 것입니다. 하나님은 이러한 자신의 자녀들이 돈 때문에 다시 유대교로 돌아가는 일이 없도록 말씀하여 주십니다. 유대교로 다시 돌아가는 것은 결국 돈 때문입니다. 돈을 사랑하기 때문에 주 예수 그리스도를 버리고 유대교와 세상으로 돌아가는 것입니다. 단순히 만족하라고 하는 것을 말씀하는 것이 아닌데 많은 주석가들이 만족하라고 하는 것으로 가르치는 것은 합당하지 않다고 봅니다. 왜냐하면 지금 히브리 기자는 “그가 친히 말씀하시기를 내가 결코 너희를 버리지 아니하고 너희를 떠나지 아니하리라”고 하는 이 말씀을 돈을 사랑하는 자들에게 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돈을 사랑해서 다시 유대교와 세상으로 떠나는 자들에게 오히려 주님은 내가 너희를 버리지도, 떠나지도 않겠다고 친히 말씀하신 것을 상기시켜 주고 있습니다. 구약에서 하나님은 이스라엘을 떠나지도 버리지도 않았습니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도 자신의 제자들에게 분명하게 말씀하셨습니다. 내가 세상 끝 날까지 너희와 함께 항상 있겠다고 약속하여 주셨습니다. 예수님께서 육체로 하나님 보좌 우편에 앉아 계십니다. 그러나 성령으로 여전히 자신의 자녀들과 함께 하시고 있습니다. 예수님은 단 한 번도 자신의 자녀들을 떠나시고 버리신 적이 없으십니다. 모든 것을 보전하여 주시기 위해 지금도 하나님 아버지께 대제사장으로써 간구하시고 계십니다. 요17장에서 자신의 제자들을 떠나는 시간이 다가오자 기도하시는 그 내용은 지금도 동일하게 대제사장으로써 우리들을 위해 기도하시는 것과 같습니다. 예수님은 자신을 믿고 고난과 고통 가운데 사는 자들을 아십니다. 그러나 그들이 주님을 떠나 다시 세상으로 가지 않도록 격려해 주십니다.

그러므로 6절 말씀에서 믿음의 교사들은 담대하게 말할 수 있습니다. 교사들이 성도들에게 무엇을 말하는 것입니까? 그것은 믿음의 내용입니다. 지금까지 주 예수 그리스도가 어떤 분이신지 계속 증거하였습니다. 구원은 오직 하나님의 아들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이제 아들을 믿는 자들을 자신의 백성으로 삼으시고 그들을 보호하여 주십니다. 그리고 함께 하십니다. 혈통적 이스라엘이 하나님의 백성이 아니라 영적 이스라엘만이 하나님의 자녀들입니다. 하나님께서 그들을 도우실 것이 분명합니다. 우리는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으로만 만족해야 합니다. 그래서 돈을 사랑하여 다시 주님을 버리는 일이 없어야 한다는 내용으로 말씀하여 주신 것입니다. 

하나님은 자신의 백성들에게 임재하십니다. 지금 6절 말씀은 단순히 도와주신다고 하는 말씀이 아니라 하나님이 자신의 백성과 함께 하신다고 하는 임마누엘의 하나님 되심을 말해주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아들을 우리 가운데 주신 이 보다 더 큰 우주적인 사건이 어디에 있습니까? 이것을 감안하면 우리가 사는 문제 때문에 고민하고 염려하는 것은 아무것도 아닙니다. 하나님은 저와 여러분을 반드시 도와주십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가 두려워야 할 이유가 어디에 있겠습니까? 

세상의 염려와 걱정은 불신으로 가득하게 만듭니다. 순간순간 우리가 하나님을 믿는 자녀들이라고 하는 것을 깨닫고 살지만 세상이 주는 두려움과 무거운 짐은 우리의 신앙을 쉽게 무너뜨리는 역병과 같습니다. 하지만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지금도 우리와 함께 계신다고 하는 이 신앙고백은 모든 질병을 치료하여 주는 치료제입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돕는 분이시라면 사람이 우리에게 무엇을 할 수 있겠습니까? 우리를 미혹하는 사탄의 시험마저 우리는 승리할 수 있습니다. 비록 죄의 유혹과 시험으로 넘어질 때도 있지만 영원히 넘어져 일어나지 못하는 일이 없습니다. 하나님은 반드시 우리를 일으켜 주십니다. 성령께서 또한 우리를 도우실 것이 분명합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우리가 믿는 것이 무엇인지 아주 분명하고 명확하게 고백해야 합니다. 단순히 맹목적인 믿음으로 믿으면 모든 것을 주신다고 하는 신앙이 아니라 하나님이 어떤 분이신지 아주 분명한 신앙을 가지고 살아가야 할 것입니다. 하나님은 자신의 자녀들을 도와주십니다. 바른 믿음과 신앙 안에서 거룩한 삶을 살아야 합니다. 이것을 위해 우리 조상들이 그렇게 살았고, 가르쳤다고 하는 것을 기억해야 합니다. 믿음의 조상들이 후손들에게 무엇을 전하고 가르쳤는지 그리고 그들은 어떻게 믿음으로 살았는지를 배워야 합니다. 

참된 신앙이란 자기 혼자 이룰 수 없습니다. 바른 믿음이 무엇인지 먼저 주님을 믿고 살았던 자들의 신앙을 통해 배워야 합니다. 오늘날 현대 신앙은 배울 것이 없습니다. 분명 시간이 지나면 작금의 유행하는 신앙은 아주 잘못되고 타락한 것으로 판명날 것입니다. 악인들의 행사는 한때 확 번창하지만 하나님의 심판의 때에 견딜 수가 없습니다. 거짓 복음, 다른 복음이 오늘 유행하지만 언제가 그들은 주 예수 그리스도와 상관이 없는 자들로 드러날 것입니다. 이런 것을 버리고 믿음의 선진들이 우리에게 보여준 신앙의 참된 길을 보고 배워 계속 동일한 신앙을 고백하는 저와 여러분들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는 세상 가운데 살고 있습니다. 그래서 세상으로부터 많은 것을 배우고 영향을 받습니다. 하지만 결코 타협하지 말아야 하는 것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신앙입니다. 주님을 믿는 이 신앙을 가장 위대한 보화라고 여기며 소중하게 지켜 나가야 합니다. 세상의 그 어떤 것도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이 신앙과 비교 할 수 있는 것이 없습니다. 탐심은 우상숭배입니다. 주님보다 더 사랑하는 것이 있다면 그것은 바로 우상숭배의 죄악 가운데 빠져있는 것입니다. 돈에 빠져 타락한 사람들을 보면서 우리는 바른 신앙과 믿음 가운데 거하기를 힘써 지켜야 할 것입니다. 주님은 우리를 반드시 지켜 주실 것입니다. 아멘.

임진남 목사는 총신신대원(M.Div)에서 공부한 합동교단 소속 목회자이다. 2012년에 김제예본교회를 개척하여 담임하고 있고, 칼빈주의 개혁교회를 이루기 위해 그리스도 중심의 설교와 종교개혁의 위대한 유산인 신앙고백서들 가지고 성도들을 온전하게 세우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개혁신학 연구에 특별한 관심과 소명이 있어 서철원 박사와 함께 개혁신학연구를 하는 ‘한국개혁신학연구원’의 총무로 섬기고 있다. 저서. <다니엘이 증거한 복음>, <엘리야가 증거한 복음>, <현대 칭의론 논쟁>(CLC, 2017), <요한계시록 설교>(우리시대, 2018)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