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우리는 말씀을 통해 사탄이 짐승들을 보내어 믿음의 성도들을 핍박과 죽음으로 이끌고 있다는 말씀을 들었습니다. 이러한 말씀은 정말이지 성도들에게는 큰 두려움과 슬픔에 빠지게 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사탄과 그의 짐승들이 성도들을 이기지 못하도록 자신의 백성들을 보호하시고 오히려 그들이 그러한 환난 속에서 믿음으로 승리한다고 하는 것을 말씀하여 주셨습니다. 결국 죽음을 당하는 성도가 있다고 할지라도 그것은 복을 받은 자들이라고 하기까지 말씀하여 주십니다. 그러므로 성도는 실패하지 않습니다. 언제나 하나님의 백성은 승리합니다. 이것이 지난주까지 하나님께서 말씀을 통해 저와 여러분들에게 보여주신 환상들의 내용입니다. 그런데 오늘 우리가 읽은 분문의 말씀에 또 다시 성도의 승리가 나타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성도가 세상에서 믿음으로 승리할 수 있는 것은 성도 자신에게 있는 것이 아닙니다. 사실 계14장의 중심적인 말씀은 바로 추수하시는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그것을 우리에게 보여주는 말씀이 바로 14절 말씀입니다. 예수님은 부활하시고 승천하셔서 하나님의 보좌 우편에 앉아 계십니다. 하나님의 보좌 우편에 앉아 계신다고 하는 것은 지상의 대제사장과 비교하여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지상에 있는 대제사장은 여전히 계속 성도들의 죄 사함을 위해 일합니다. 그것은 비록 대제사장을 통해 중보의 사역이 있다고 할지라도 불완전하기 때문에 계속 일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지상의 대제사장은 앉아 있을 수가 없습니다. 하지만 천상에 계신 대제사장이신 예수님은 자신의 피로 모든 것을 다 이루셨습니다. 그래서 대제사장의 직분을 이루신 것을 보여주시기 위해 앉아 있다고 하는 신앙고백을 우리는 합니다. 이렇게 천상에 앉아 계신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하시는 일 가운데 가장 위대하고 중요한 일은 바로 자신의 백성들을 추수하는 것입니다. 이 일을 하시기 위해 주님은 아버지와 자신의 영이신 성령을 세상 가운데 보내신 것입니다. 여기에서 우리는 성령이 무엇을 하기 위해 오셨는지 배우게 됩니다. 

성령은 자신의 나라를 세우기 위해 오신 것이 아닙니다. 성령은 하나님의 아들의 나라를 세우기 위해 오셨습니다. 그래서 성령은 자신의 것을 가지고 일하지 않습니다. 성령은 아들의 것을 가지고 아들의 영광을 위해 일하십니다. 성령께서 아들의 것을 가지고 일하신다고 할 때 그것은 바로 예수 그리스도의 구속의 사역 전체를 의미합니다. 예수님께서 인간으로 오신 것과 그리고 고난과 죽음을 당하시고 부활하시며 승천하시고 심판의 왕으로 계신 모든 것을 말합니다. 여기에 예수님의 피가 중심에 있습니다. 아들의 피를 가지고 백성들을 추수하는 것입니다. 사람이 구원을 받았다고 할 때 그것은 바로 하나님의 아들의 피, 즉 예수 그리스도의 피를 믿는 것입니다. 사람들은 보통 자신이 교회를 다닌다고 말합니다. 하지만 우리는 내가 교회를 다닌다고 말하는 것을 가지고 성도라고 여겨서는 안 됩니다. 우리는 내가 어떻게 그리스도인이 되었는지를 말해야 합니다. 저와 여러분은 어떻게 그리스도인이 되었습니까? 그 대답은 바로 저와 여러분들이 예수 그리스도의 피를 믿기 때문에 그리스도인이 된 것입니다. 그분이 나의 죄를 위해 죽으시고 흘리신 그 피로 죄를 사하여 주시고 하나님과 화목하게 하게 만들었다고 하는 것을 고백하는 것입니다. 이것이 내가 구원 받은 신앙 고백입니다.

보좌에 앉아 계신 주님은 이 구원사역을 계속하시고 있습니다. 이것을 지금 사도 요한이 또한 보고 있는 것입니다. 주님께서 추수하시는 과정을 자세하게 보면 두 가지 모습이 나타납니다. 하나는 익은 곡식을 거두는 것입니다. 이것은 다름 아닌 모든 세상 가운데서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들을 구원하시는 것입니다. 땅의 곡식을 거두시는 분은 바로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이것을 위해 성령께서 오셨습니다. 세상 가운데 하나님 아버지와 아들을 믿는 자들을 구원하시기 위해 성령이 역사합니다. 어떤 신비한 능력을 주기 위해, 마치 무당들처럼 예언을 하고 액운을 떨쳐버리기 위해 성령이 오신 것이 아닙니다. 오늘날 여전히 현대교회 가운데 이러한 거짓신앙을 가지고 하나님을 믿는 자들이 있습니다. 성령을 받기만 하면 모든 것이 다 끝난다. 성령 충만하기만 하면 만사형통한다는 거짓 복음을 가르치는 자들을 우리는 멀리해야 합니다. 그것은 복음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예수님께서 천하의 모든 것 보다 영혼을 가장 소중하게 여기신다고 하는 것을 우리는 말씀을 통해 배워야 합니다. 사람을 구원하시기 위해 지금도 주님은 쉬지 않고 추수의 낫을 계속 휘두르며 일하시고 있습니다. 지금 하나님께서 추수의 낫을 가지고 추수하신다고 하는 이 말씀을 하시는 것은 그 만큼 아들의 쉬지 않는 구원 사역을 강조하기 위함입니다. 주님은 세상 신들처럼 인간들이 부르면 그 때 응답하는 분이 아닙니다. 인간들과 상관없이 오직 자신의 일을 쉬지 않고 일하시고 있습니다. 다니엘은(7장) 이미 인자가 구름 위에 앉아 있는 것을 보았습니다. 인자 같은 이가 구름을 타고 와서 하나님 아버지에게 권세와 영광과 나라를 받아 모든 백성과 나라들과 각 나라언어로 말하는 자들로 예수님을 섬기게 하였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본문에서 사도 요한은 그 인자의 머리에 면류관(왕관)이 있는 것을 본 것입니다. 

비록 예수님께서 육체적으로는 제자들과 성도들을 떠나 그들과 함께 하시지 않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성도들과 완전히 결별하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자신이 더 적극적으로 성도들과 함께 하시기 위해 성령을 보내신 것입니다. 부활 승천하신 예수 그리스도는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를 가지신 만왕의 왕이 되셨습니다. 물론 창조 이전에도 아들은 완전한 하나님이셨습니다. 하지만 자신의 백성들을 구원하시기 위해 주가 되신 것입니다. 권세와 영광을 받으신 것은 아버지께서 아들이 부족하기 때문에 주신 것이 아닙니다. 오히려 모든 세상 나라와 백성들이 예수께서 주가 되셨다고 하는 것을 보여 주신 것입니다. 누구든지 구원을 얻으려고 하면 주님을 믿어야 한다는 것을 말해주기 위함입니다. 그러므로 세상과 나라와 백성들은 자신들의 뜻대로 사는 것이 아닙니다. 마치 세상이 자신들의 정치와 힘으로 되어지는 것 같지만 그 어떤 것 하나라도 주님의 손아래에서 벗어나지 못합니다. 온 우주 만물은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창조 되었습니다. 따라서 세상은 주님의 통치 아래에 분명 있습니다.

예수님께서 땅의 곡식을 거두어들이신다고 하는 것을 제자들에게 말씀하신 적이 있습니다. 알곡과 가라지를 거두어들이신다고 하셨습니다. 이 말씀은 분명 모든 세대 가운데 주님의 통치를 통해서 언제든지 일어나는 일입니다. 하지만 지금 1세기 고난당하고 있는 교회와 성도들과 특히 이스라엘 가운데서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들에게는 주님께서 말씀하신 그 말씀이 바로 자신들에게 그대로 이루어지고 있는 말씀이 된 것입니다. 왜냐하면 예수님께서는 심판하실 이스라엘 그곳에서 자신의 백성들, 즉 알곡들을 모아 거두어들이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익은 곡식을 거두어들이고 있는 주님의 모습은 이스라엘 땅과 주변 이방나라에서 구원 받고 있는 하나님의 새 언약 백성들입니다. 사탄과 짐승은 자신들이 뜻하는 대로 성도들을 죽이고 있었습니다. 네로는 미치광이가 되어 모든 그리스도인들을 잡아 죽이도록 하였습니다. 그래서 성도들은 죽어갔습니다. 그런데 그것은 사탄과 짐승의 승리가 아니었습니다. 오히려 하나님께서 알곡들을 모아들이는 것이 되고 말았습니다. 성도는 죽었지만 알곡으로 천국 가운데 들어간 것입니다. 이러한 일들이 세상 역사 가운데 계속 일어났었고, 지금도 일어나고 있습니다. 수많은 악인들이 의인들을 죽이고 이겼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주님은 자신의 백성들을 모아들이고 계셨던 것입니다. 환난을 당해도 즐거워하고 기뻐할 수 있는 것이 바로 이것입니다. 성도는 반드시 승리합니다. 죽음을 이기고 하나님의 영원한 나라 가운데 알곡으로 거두어 지는 것입니다. 저와 여러분들도 이러한 신앙의 승리를 맞이해야 합니다. 

다음으로 주님께서 추수하는 과정 가운데 두 번째 모습을 우리들에게 보여주고 있는데 참으로 독특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것은 복음을 거부하고 하나님의 계명을 버린 백성들을 심판하시기 위해 추수하고 있는 것입니다. 마13장 29절 이하의 말씀을 다시 볼 필요가 있습니다.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비유의 말씀을 통해 알곡과 가라지의 비유를 가르쳐 주셨습니다. 그 때 알곡과 가라지를 구분하기 위해 종들이 주인에게 가라지를 뽑아야 한다고 합니다. 그러나 주인은 가만 두고 추수 때까지 자라게 하라고 합니다. 그리고 나중에 추수꾼들에게 말하기를 가라지는 먼저 거두어 불사르게 단으로 묶을 것이라고 합니다. 이 말씀에서 예수님은 알곡과 가라지를 제자들이 구분하지 말라고 합니다. 그것은 어려운 일이기 때문입니다. 왜냐하면 제자들과 성도들은 누가 하나님의 백성인지 잘 모르기 때문입니다. 사람들은 겉으로 드러나는 모습으로만 거의 판단합니다. 위선자들을 쉽게 판단하기란 사실 어렵습니다. 교회만 다닌다고 해서 성도가 아니기 때문입니다. 교회에서 예배하는 것은 정말 중요합니다. 그러나 교회를 나와 예배를 드리고 있는 모습을 통해 그 사람이 구원을 받은 것이라고 우리는 여길 수 있으나 주님은 그렇게 판단하지 않습니다. 주님은 누가 알곡이고 가라지 인지 압니다. 알곡이 비록 처음에는 힘이 없고 처지고 늦게 열매를 맺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알곡은 반드시 그 모습을 나타냅니다. 이와 같이 구원 받은 성도는 비록 거룩한 신앙의 모습이 더디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자신이 믿는 그 믿음을 버리지 않고 반드시 이기며 죄와 싸워 성화의 삶을 살아갑니다. 하지만 위선자들, 가라지들은 처음에는 알곡과 같이 싹도 나고 튼실하게 자랍니다. 사람의 눈으로는 구분하지 못합니다. 그러나 추수의 날에는 그 열매가 다르기 때문에 농부가 뽑아 버립니다. 열매가 없다는 것은 처음부터 가라지들이 주 예수를 믿는 믿음을 가지고 있지 않았던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추수하면 알곡과 가라지가 분명하게 구분됩니다. 그래서 주님은 제자들에게 나두라고 하십니다. 자신이 심판하시겠다고 하는 것입니다. 이 말씀을 사도 요한이 볼 수 있도록 하신 것입니다. 

그렇다면 정확하게 말해서 1세기 당시 시대적으로 가라지는 누구였습니까? 그것은 분명 옛 언약 백성들이었습니다. 그래서 그들을 지금 땅의 포도송이라고 부르는 것입니다. 이스라엘 땅에서 자라고 있었던 포도송이들이었습니다. 육적으로는 아브라함의 자손들이라고 자랑하는 자들이었습니다. 겉으로는 포도송이처럼 보이는 자들이었습니다. 그들에게는 대제사장이 있고, 성전이 있으며, 희생제사가 드려지는 그곳을 지키기 위해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들을 쉽게 죽이는 자들, 즉 유대주의 자들이었습니다. 율법을 가지고 지키며, 백성들에게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고 가르친 거짓 선지자들입니다. 말로만 하나님을 사랑하라고 하는 자들, 자신들의 기득권을 지키기 위해 거룩한 곳에 멸망의 가증한 것을 세워두고 그것을 향해 경배한 자들이었습니다. 하나님의 아들을 죽이라고 외쳤던 사람들이 바로 가라지들 이었습니다. 구약교회 안에 가라지들이 있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 가운데 심판받아 멸망당할 가라지들이 자라고 있었던 것입니다. 오늘날도 이러한 가라지들이 계속 교회 안에 자라고 있습니다. 참된 하나님의 말씀을 가지고 자신들의 이익으로 삼는 거짓 목사들이 가라지들입니다. 목회 윤리를 버리고 자신들의 이익을 위해서는 언제든지 쉽게 거짓을 말하는 자들이 있습니다. 일명 정치 목사들이 바로 가라지들입니다. 성도들에게는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라고 하면서 자신은 온갖 죄를 다 저지르고 강단에서 거룩한 척 가면을 쓰고 있는 위선자들이 바로 가라지들입니다. 가라지는 교회 안에서 자라고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이단들도 여기에 해당됩니다. 한국교회가 한 때 1,200만의 성도를 자랑하였습니다. 무조건 교회에 나오면 다 성도라고 그렇게 숫자놀이를 하였습니다. 하지만 주님께서 보시는 성도는 인간이 계산하는 것과 다릅니다. 

교회의 권징 가운데 출교가 있습니다. 죄를 짓고 회개하지 않는 자들에게 교회는 출교의 권징을 합니다. 이단에 빠져 진리를 왜곡하고 거짓을 주장하는 자들에게 교회는 출교를 합니다. 사실 주님께서 옛 언약 백성들, 유대주의 자들을 자신의 교회에서 출교를 시키는 것입니다. 하지만 예수님께서 지상에 계실 때 제자들이 예수를 믿는 그것 때문에 출교를 당할 것이라고 하신 적이 있습니다. 이스라엘이라고 하는 신앙공동체에서 제자들은 가족들과 친족들로부터 버림을 받을 뿐 아니라 자신들이 믿고 있었던 신앙이 다르다고 하는 것 때문에 이스라엘 땅에서 버림을 당할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주님의 말씀대로 제자들은 유대교에서 출교를 당했고 목숨까지 빼앗기고 말았습니다. 그런데 지금 주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 가운데 예수를 부인하는 자들을 오히려 자신의 교회에서 출교를 시키고 있습니다. 이것이 바로 심판입니다. 추수의 모습입니다. 주님은 모든 것을 아시는 분이십니다. 그러나 추수의 때를 알려주는 천사를 두고 있었습니다. 주님은 예리한 낫을 가지고 심판하시는 분이십니다. 그러나 주님은 추수하는 천사를 두고 심판하시게 하십니다. 주님께서는 때를 기다리고 계셨습니다. 언제 자신이 알곡과 가라지를 거두고 심판하여 불로 살라 버리는 때를 알고 계셨습니다. 이러한 일이 결국 A. D 70년에 일어났습니다. “성 밖에서 그 틀이 밟히니 틀에서 피가 나서 말굴레에까지 닿았고 천육백 스다디온에 퍼졌더라” 1,600 스다디온은 팔레스타인의 국경과 국경의 길이에 거의 비슷한 길이라고 합니다. 사도 요한이 이스라엘 땅에 온통 피가 흘러넘치는 것을 환상으로 보고 있었습니다. 결국 A. D 66-70년에 걸쳐 이스라엘 백설들이 죽임을 당하고 살육을 당한 것입니다. 베스파시안과 티투스 장군에 의해 멸망당하고 말았던 것입니다. 이 일이 과거 2,000년 전의 일로 우리는 한정해서는 안 됩니다. 왜냐하면 예수님은 살아계시기 때문입니다. 이제 주님은 여전히 심판의 때를 또한 기다리고 계십니다. 주님은 자신의 천사들을 통해 거짓교회와 가라지들을 심판하실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추수하시는 분이십니다. 이 추수는 알곡과 가라지를 구분하는 심판을 의미합니다. 인간의 죽음도 추수에 해당한다고 하는 사실을 우리는 믿어야 합니다. 하지만 예수님은 민족 전체를 심판하십니다. 그리고 온 세상을 다 심판하신다고 하는 것을 믿어야 합니다. 교회가 타락하면 나라도 심판당한다고 하는 것을 믿어야 합니다. 어떻게 보면 오늘 우리가 살고 있는 지금 이 시대는 하나님의 심판의 칼이 눈앞에 있다고 해야 할 것입니다. 교회는 점점 세속화되어 가고 있고, 나라와 세상은 늘 거짓으로 사람들을 속이고 돈 때문에 사람을 죽이는 일을 아주 쉽게 하고 있습니다. 남자가 남자를, 여자가 여자와 성관계를 하고 동물과 인간이 성관계를 하며, 사람들이 먹고 마시는 것에 독을 사용하는 나라, 없는 자들을 무시하고 인간의 존엄이 없는 나라라고 하면 그곳은 이미 하나님의 진노의 칼이 서 있을 것입니다. 이러한 시대 속에서 저와 여러분들은 기도해야 할 것입니다. 진노 가운데 긍휼을 베풀어 주시기를 기도해야 합니다. 또한 성도가 진리의 길로 돌이키며 회개를 통해 거룩한 백성들로 살아갈 수 있도록 은혜를 달라고 기도해야 합니다. 교회부흥과 우리들의 자녀들과 삶도 중요합니다. 하지만 주의 백성들이 깨어 바른 길로 갈 수 있도록 가르치고 권면하는 이 일이 모든 지상의 교회에서 이루어지도록 기도해야 할 것입니다. 아멘. 

임진남 목사는  임진남 목사는 총신신대원(M.Div)에서 공부한 합동교단 소속 목회자이다. 2012년에 김제예본교회를 개척하여 담임하고 있고, 칼빈주의 개혁교회를 이루기 위해 그리스도 중심의 설교와 종교개혁의 위대한 유산인 신앙고백서들 가지고 성도들을 온전하게 세우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개혁신학 연구에 특별한 관심과 소명이 있어 서철원 박사와 함께 신학연구 모임을 진행하는 ‘한국개혁신학연구원’의 총무로 섬기고 있고, 저서로는 설교집 <다니엘이 증거한 복음>, <엘리야가 증거한 복음>, <현대 칭의론 논쟁>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