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월) 광주장애인직업학교(원장 김동효) 입학식을 가졌다. 입학한 학생들과 외부 강사들이 함께 뜻 깊은 입학식을 진행했다. 장애인에게 바리스타, 실용음악, 도자기공예, 사물놀이, 난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외부 강사들과 내부 강사로 구성해서 당차게 시작했다. 

외부강사는 이혜경(원장) 신창 존스바리스타 학원(바리스타), 양창모(원장) 실용음악학원(실용음악), 김동우(원장) 솟대주간보호센터(도자기 공예), 김인철(대표) (주)행복한동행(컴퓨터), 국영욱 선생(난타, 사물놀이), 서종환 선생 무진이룸학교(시와 문학)이 참석했다. 제빵과 제과, .파크골프, 다도 등 프로그램을 진행할 자제 강사들도 함께 참석했다. 

광주장애인스쿨 내부 교사로 참여하는 김병배 선생(신광교회 목사)은 장애인들에게 실제적이고 활기찬 교육이 될 수 있도록 함게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광주장애인스쿨’ 입학식 소식을 듣고 가수 유리상자가 축하메시지를 보내 주었다. 3월 25일에 광주장애인스쿨 근처에 있는 쌍암공원 특설무대에서 만나 흥겨운 시간을 보낼 것을 기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