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15일(수)에 광주 동구청(청장 김성환)과 동구 기독교교단협의회(회장 박병주 목사)는 도심에 심각한 주차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광주광역시 구도심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고, 아시아문화전당이 있는 동구 지역에 주차 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방편에 동구 주차장을 운영하는 관내 8개 교회가 동구청과 업무 협약을 체결해서 일반인에게 주차장을 개방하기로 합의했다. 이로 인해서 동구를 방문하는 관광객과 이용객들이 보다 쉽게 접근하며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금번 협약을 주도한 회장 박병주 목사는 교회가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맞이할 수 있도록 교회들의 참여를 독려하였고, 동구청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그래서 교회는 지역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고, 동구청은 민간시설(교회)의 주차장을 활용해서 편의 증진을 꽤할 수 있게 되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