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ODTV가 성탄절을 맞아 헨델의 오라토리오 메시아 <Handel Messiah> 를 특집 편성해 방영한다.

이번에 방영하는 헨델의 메시아는 지난 12월 3일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제 49회 메시아 연주회>의 실황을 중계한 것이다. 

연주회엔 300명의 교회연합찬양대와 70여 명의 오케스트라 연주자가 참여했으며, <개역개정성경본>을 근거로 개편한 가사를 사용해서 청중에게 호평을 받았다.

한국 주요 교회의 합창단원이 연합해 매년 개최되는 '메시아' 연주회는 올해 지구촌교회(담임 진재혁 목사)가 주관했다. 2017년에는 영락교회(담임 이철신 목사)가 주관할 예정이다. 메시아는 대표적인 교회 음악이고, 전체 가사를 성경으로 구성한 매우 복음적이다.

GOODTV는 이번 성탄특집 방송을 위해 대규모 중계방송단을 파견해 생생한 연주회 현장을 촬영했다. 또한 교회음악 전문가의 자문을 받아 음향의 생동감을 더했다.

주요 출연진으로는 지휘자 이상길(안양시립합창단 상임지휘자, 중앙대 겸임교수), 소프라노 박미자(이화여대 교수), 알토 이아경(경희대 교수), 테너 이영화(안양대 교수), 소프라노 박미자(이화여대 교수), 알토 이아경(경희대 교수), 테너 이영화(안양대 교수), 베이스 정록기(한양대 교수), 오케스트라 심포니 송(예술감독 함신익)이 함께했다.

GOODTV는 헨델 오라토리오 메시아를 1부와 2부로 나누어 방영할 계획이다.성탄절 전야인 12월 24일(토) 저녁 8시에 1부를, 성탄절인 12월 25일(일) 저녁 8시에 2부를 각각 방영할 예정이다.

<메시아 실재 상황, 중계방송에서 가사를 제공하기 때문에 성도가 복음을 더 빠르게 접할 수 있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