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8일(금) 오후 2시, 기독교100주년기념관에서 정이철 목사(바른믿음)는 "김성로 목사 부활교 긴급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사회는 고경태 목사로 진행했고, 정이철 목사의 김성로 목사 사상(부활교)에 대한 전체 브리핑과 조덕영 박사와 서철원 박사가 논찬했다. 그리고 참석한 기자들과 질의 응답 시간을 갖았다.
정이철 목사는 바른믿음의 대표이고, "김성로 부활복음을 반대하는 사람들(약칭 김부사)" 대변인으로 2015년 한 해 동안 꾸준하게 활동했다. 이 회견은 말 표현대로 "긴급"기자 회견, 예상에 없던 해동이었다. 미국에서 방한할 예정이었는데 입국 전에 발생한 여러 일로 촉발된 사안이다.
정이철 목사는 김성로의 부활교 사상에 대해서 "십자가로 죄사함 얻은 것이 아니라 부활로 죄사함을 얻는다"와 "십자가로 의롭다하심을 얻은 것 아니고 부활로 의롭다함을 얻었다"는 사상에 대해서 주요하게 비판했다. 십자가를 무시하고 폄훼하면서 세운 부활강조는 기독교가 아니고 부활교라고 인식한 것이다. 정이철 목사는 김성로 목사가 부인에게 들려진 음성 "세계복음화"에 근거해서, 십자가가 아닌 부활복음으로 세계복음화를 해야한다고 결심했다고 제시했다.
정이철 목사는 다양한 영상과 신문의 글들을 반박 자료로 근거했다. 결정 부분에서 김성로 목사는 수정했다고 말하지만 수정하지 않은 증거로 공개적으로 사과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교회와 활용했던 매체 등으로 공개사과를 하고 사과한 가르침에 대해서는 활동을 중지해야 한다는 것이다.
그리고 정이철 목사는 김성로 목사의 사상과 관련한 논쟁에서 이인규(기이협 사무총장)과 논의됨을 안타깝게 제시했다. 한 때 인터콥 등에서 협력한 동역자였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인규 사무총장이 김성로를 변호하면서 제시한 사상이 결국 김성로 목사와 동일한 사상이라고 피력했다. 또한 박형용 박사는 김성로 목사의 사상이 부활을 강조한 것이라고 긍정적으로 평가하기도 했다.
정이철 목사의 발제 후에 조덕영 박사는 미숙한 신학의 위험성(챌린저호가 폭발한 것은 O링(O-ring) 하나가 문제)으로 논리를 전개하며 매우 위험함을 제시했다. 그리고 김성로 목사에게 신학소통을 대리자(기이협 등)를 통하지 말고 직접 나와서 제시하라고 했다. 뒤 이은 논찬자 서철원 박사는 심각성을 잘 알지 못했는데 정이철 목사의 발표를 보면서 정확하게 알게 되었다고 말하면서 매우 위험하가도 제시했다. 한국 교회가 부활을 부활절 수준으로 이해하는 것에 대한 우려도 제시했다. 그리고 조덕영 박사의 논찬이 매우 적실했다고 제시했다. 그리고 진용식 목사는 김성로의 '하늘성소 제사' 사상은 안식교의 체계를 반복하는 것으로 전체 발언을 했다.
정이철 목사는 11월 8일 춘천을 방문하여 같은 내용의 김성로 목사의 부활복음에 관한 세미나를 인도할 예정이다. 11월 8일 춘천의 김성로 목사 부활복음에 관한 세미나 일정은 다음과 같다.
시간 : 2016년 11월 8일(화) 오후 7시
장소 : 춘천 우리교회(김원중 목사)
주소 : 강원도 춘천시 퇴계동
강사 : 정이철 목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