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2일(화)에 목포 새롬교회당에서 평생공부하는 목회자들의 모임(약칭 평공목)에 서창원 박사(총신대 교수, 한국개혁주의설교연구원 원장)을 초청해서 강연을 개최했다. 서 박사는 조지 휫필드를 중심으로 개혁주의 신학 전반과 목사에게 요구된 경건의 열심과 신학 연마에 대해서 열정적으로 강의했다.
평공목은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3시까지 설교나눔과 독서모임을 갖고 있다. 평공목을 주도하는 정상록 목사와 전종득 목사는 3년 동안 평공목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에는 의욕적으로 외부 강사를 초대해서 더 많은 지역 사역자들에게 바른 신학 토론과 연마의 장을 열었다. 광고 시간에 전종득 목사는 평공목에 많은 목회자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초대했다. 전종득 목사 연락처. 010-9877-7026.
서창원 박사는 [조지 휫필드의 생애와 사역](킹덤북스, 2016)을 최근 출판했고, 다양한 번역서와 저서를 집필했다.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을 중심으로 교수 사역(역사신학)을 하고 있다. 그리고 한국개혁주의설교연구원(www.kirp.org/)을 개설하여 수십년 동안 한국교회에 개혁주의를 전파한 유력한 기관이다. 정기간행물(격월간) [진리의깃발]를 창간해서 영국의 Banner of Truth(https://banneroftruth.org/uk/)의 글을 발췌하여 한국 교회에 소개하고 있다.
한국개혁주의설교연구원은 설립 24주년 기념세미나를 8월 22일(월)~24일(수)까지 세곡교회당(박의서 목사)에서 팔머 로벗슨 박사를 초청해서 "시편 강해 어떻게 설교할 것인가?"를 강사로 세미나를 계획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