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일본 시네마현 마쓰에 시에서 열린 "다케시마의 날"로 일본의 관료들과 국회의원들이 참석하여 국가적인 행사로 개최했다. 일본은 왜 그렇게 독도(다케시마)에 집착하는가? 혹자는 풍성한 광자원 때문에 그런다고도 한다. 그러나 영토는 절대로 경제적인 가치로 계산하는 것이 아니다. 영토는 정신이며 생명이다.

일본의 우익이 집중할 수 있는 호재로 "다케시마"가 필요한 것일 뿐이다. 한일의 양국의 긴장에서 일본은 통치를 원할하게 할 수 있고, 국민들에게 적절한 호소를 가할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자연스럽게 군비를 증강하게 될 것이다. 일본은 중국과는 댜오위다오(센가쿠)에서 심각한 모습으로 영토갈등이 진행중이다.

일본은 군국주의의 망령이 그대로 있는 유일하며 독특한 국가이다. 일본은 자신들을 신민(神民)으로 보는 민족우월주의도 있다. 일본은 자국의 생존을 위해서는 어쩔 수 없는 선택일 것이다. 일본에 수없이 독일에 비교해서 반성해야 한다고 촉구하고 제시하지만 끝까지 군국주의를 고수한다. 자기들의 역사관만을 강조한다. 공통 역사관을 제시하지 못하면 어떻게되겠는가?

과거에 미국에 참패한 국가임에도 불구하고 군국주의의 망령이 사라지지 않았다. 오히려 그 망령이 되살아나고 있다. 미국은 일본을 중국을 견제할 강력한 우방으로 생각하고 있는 것같다. 

국가도 국경도, 절대로 감정이 아닌 실력으로만 지킬 수 있다. 미국이 일본과 친밀하다면 미국은 자국의 이익을 갖고서 판단한다. 미국이 자국의 이익에 반하면서 한국을 도울 것이라는 생각은 환상이다. 결국 우리가 그만큼의 가치를 해야 하며, 그만큼의 능력을 갖은 것 뿐이다.
 
독도가 우리 땅이면, 우리 땅이라는 증거와 문건들을 확보하며 실효적인 지배를 해야 한다. 감정적으로 우리 땅이 아니라, 체적인 결과물들이 꾸준하게 나오며 배포되어 견실한 역사성을 이루어야 한다.

독도는 우리 땅이다. 그러나 우리 땅을 지키는 것도 우리 몫이다. 세계 어느 누구도 우리 땅을 지켜주지 않는다. 다만 그들의 이익이 될 때는 독도를 지켜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