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에 우리는 예수님의 통치를 거부하는 자들에 대하여 말씀을 들었습니다. 바리새인들과 사두개인들, 그리고 대제사장 무리들은 주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과 성령의 역사를 보고도 자신들의 기득권을 지키기 위해 사도들에게 예수의 이름으로 말하지도 말고 가르치지도 말라고 경고하면서 자신들은 예수와 상관이 없는 자들이라고 스스로 증명하였습니다. 구약 성경인 하나님의 말씀에서 모든 참 선지자들이 그렇게 외치고 가르쳤던 그리스도에 대하여 자신들의 두 눈으로 목격했음에도 불구하고 의도적으로 예수 그리스도를 부인하는 것은 하나님을 부인하는 것과 같다는 것을 그들은 알지 못하였습니다. 

자신들의 생각으로 하나님을 믿고, 하나님에 대하여 헌신하는 것도 자신들이 생각하고 그렇게 행동하는 것이 하나님을 섬긴다고 하는 신앙으로 자리 잡고 있었던 것입니다. 이러한 모습은 오늘날에도 여전합니다. 우리는 하나님을 섬기고, 하나님을 사랑한다고 하는 것을 우리 생각과 우리의 기준으로 그렇게 여기고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을 섬기는 방식은 오직 성경에서 말씀하시는 것을 통해서만 가능합니다. 그것은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믿음만이 참 믿음이고, 참 신앙이라고 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당시 사도들이 예수님의 승천 이후에 하나님의 아들을 통해서만 하나님을 신앙한다고 하는 것을 쉽게 믿을 수 없었습니다. 워낙 율법 종교인 유대교의 전통으로 모든 사람들이 하나님을 섬기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사람들이 율법 종교에서 벗어나게 하기 위해 성령께서 오셔서 무엇인가 특별한 것을 보여 주셔야 합니다. 그래서 인간의 눈으로 볼 수 없는 하나님이신 성령께서 바람과 그리고 불의 혀와 같은 모습으로 오신 것입니다. 성령께서 모든 사람들에게 임재 하셔서 그 큰 율법의 장벽을 뛰어 넘게 하셨습니다. 사도들이 예수의 부활을 계속 증거한 이유가 여기에 있었습니다. 이방인들과 합세한 바리새인들이 죄 없는 예수를 죽였지만 하나님께서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리신 것은 예수의 죽음이 죄로 인한 죽음이 아니고 하나님의 뜻을 이루시기 위한 죽음이었다는 것과 주님의 부활로 말미암아 율법으로는 더 이상 구원을 받을 자가 없다는 것을 나타내신 것입니다. 그러므로 예수의 부활을 믿는 사람들은 예수의 통치를 받기 위해 예수를 믿고 따르는 자들로 서는 것입니다. 

아무리 큰 권세와 능력을 가진 자들이라고 할지라도, 당시 대제사장들의 무리들과 산헤드린 공회의 이름이라고 할지라도, 어마어마한 직함을 가진 자들이 경고한다고 할지라도 사도들은 그들의 경고에 절대로 순종할 수 없었습니다. 왜냐하면 예수께서 부활하셔서 하나님의 우편에 앉아 자기 백성들을 친히 다스리시고 계셨기 때문입니다. 진정한 통치자가 예수님이라고 하는 사실에 세상 권세에 무릎을 꿇을 수 없었던 것입니다. 믿음의 사람들은 이러한 사실을 분명하게 확신해야 합니다. 지금도 우리는 우리의 최고의 통치자가 하나님이라고 하는 사실을 고백합니다. 물론 우리가 이 땅위에서 살면서 지상의 정치제도에 순종하고 있지만 결국 이러한 세상 권력도 하나님의 손에 다스림을 받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교회라고 하는 그리스도의 몸을 이룬 공동체에서 분명하게 나타나야 하는 모습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다스림만 있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이것을 위해 주님께서 친히 사도와 목사와 교사를 세우셨습니다. 그렇다면 오늘날 목사는 다른 말 할 것 없이 교회에서 그리스도의 통치와 다스림이 나타나게 하기 위해 부단히 노력하고 섬겨야 하는 것입니다. 이 말은 목사가 교회를 다스려야 한다는 말이 아닙니다. 

장로 교회의 특징은 바로 장로 정치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 교회를 장로 교회라고 합니다. 장로 정치는 교회 장로들을 통해 교회와 교인들을 섬기는 것입니다. 그러나 오늘날 대형 교회의 특징과 현대 교회의 특징은 당회 정치가 아닌 목사 중심의 정치가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이 말이 사실은 것은 교회가 커지다보면 거의 모든 교회가 목사 중심으로 의사 결정이 이루어지고 장로들은 단지 목사가 결정하는 것에 찬동하는 일만 하는 자들로 전락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니 성령께서 오셔서 각 사람에게 임하신 그 목적이 나타나지 않게 된 것입니다. 성령은 목사에게만 임하는 것이 아닙니다. 어린아이에게도 성령이 임하십니다. 그러므로 모든 교회에 성령이 각 사람에 임하시면 그 사람들이 무엇을 위해 헌신해야 하는지를 배우고 알게 됩니다. 교회의 지체가 되어 교회를 섬기고 무엇을 위해 같이 가야 하는지를 아는 것입니다. 오늘 그 모습이 바로 23절 이하에서 나타나고 있는 것입니다. 

베드로와 요한이 놓임을 받고 돌아와서 자신의 형제들에게 제사장들과 장로들이 무엇을 말했는지 고합니다. 이 말을 들은 형제들이 같은 마음을 가지고 하나님께 기도하기 시작하였습니다. 더 이상 예수의 이름으로 말하지도 말고 가르치지도 말라고 경고한 그 말을 듣고 다른 형제들도 그렇게 할 수 없기에 하나님 앞에 기도한 것입니다.

창조주 하나님께서 자신들에게 오직 주 예수의 이름으로 말하고 가르치기 위해 능력을 주시기를 기도하고 있습니다. 25절부터 31절까지 그들의 기도의 내용을 보면 한 가지 목적이 분명하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그것은 예수의 이름으로 능력이 나타나서 복음이 계속 증거되는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살아계심을 계속 증거하기 위해 기도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사도들과 성도들의 기도를 자세하게 살펴보면 많은 것을 교훈 받을 수가 있습니다. 오늘날 교회에서 기도하는 목적과 비교해보면 참으로 상이한 것을 발견하게 됩니다. 먼저 사도들이 주 예수의 이름으로 말하지 말고 가르치지도 말라고 하는 경고를 받고 왔지만 사도들과 성도들은 그런 위협에 굴하지 않고 오히려 하나님의 말씀이 그대로 이루어 졌다고 하는 것을 알고 계속 예수의 이름으로 능력이 나타나기를 기도하고 있다고 하는 점이 오늘날 교회들이 바라는 기도와 너무 다른 것입니다. 

우리는 고난과 환난이 불어오면 그 어려움 속에서 하나님의 손길로 벗어나게 해 주기를 바랍니다. 그러나 이들은 오히려 그러한 상황 속에서 주 예수의 이름을 전하기를 위해 기도하고 있습니다. 또한 이들의 기도를 보면 얼마나 많이 기도하고 안하고가 중요하지 않습니다. 우선시되는 것은 하나님에 대한 바른 인식을 가지고 있었다고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온 우주만물의 주인이시며, 창조주 이십니다. 자신들은 피조물이라고 하는 것을 알고 하나님의 전능하심을 바라고 있었습니다. 또한 성경에 대한 바른 지식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시편 2편의 노래가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대적하는 세상의 군왕들과 관리들의 모습을 말하고 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사람들은 기도를 하라고 하면 자신들이 원하는 것을 구하는 것이 기도라고 믿고 있습니다. 그러나 기도는 우리가 원하는 것을 구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시는 것을 구하는 것입니다. 이러한 사도들의 기도의 모습을 통해서 우리는 기도는 하나님에 대한 바른 지식과 성경 말씀에 대한 바른 지식이 없이는 참된 기도를 할 수 없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한국 교회에서 가르치는 기도에 대하여 저는 개인적으로 어리석은 가르침이 만연하다는 것을 말씀드립니다. 그저 주여! 하나님! 오 주여! 이렇게 탄식하는 것도 기도라고 하는 것을 가르치는 것은 기도에 대한 신앙을 상당히 왜곡되게 합니다. 물론 우리의 깊은 내면에서 탄식하는 소리로 하나님을 부를 수가 있습니다. 하지만 하나님! 만 부른다고 해서 그것이 꼭 기도라고 할 수는 없습니다. 왜냐하면 기도는 자신이 무엇을 하나님께 청하고 구해야 하는지를 알고 하나님 앞에 나가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성경의 말씀에 비추어 현실을 바르게 이해고 자신의 처지와 상황을 하나님께 고하므로 하나님의 도우심을 구하는 것입니다. 지금 사도들과 함께 기도하는 예루살렘 교회의 성도들이 그런 기도를 하고 있었습니다. 더 이상 예수의 이름으로 말하고 가르치지도 말라고 하는 그런 위협적인 상황에서 하나님께서 주 예수의 이름으로 계속 가르치고 복음을 전하는 일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시기를 기도한 것입니다. 이것이 바른 기도의 모습입니다. 오늘날 교회가 모여 기도한다면 그 기도의 모습은 여전히 주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이 교회를 통해 계속 증거되기 위해 기도하는 것입니다. 

다음으로 사도들과 성도들의 기도를 통해서 보면 그들은 자신들이 유익을 위해 기도하지 않았습니다. 오직 주 예수 그리스도를 위해 기도하였습니다. 이성을 가진 사람들이라고 하면 이들의 기도는 비정상적인 것입니다. 왜냐하면 예수가 십자가에서 죽었기 때문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예수의 부활이란 거짓이며 꾸며낸 이야기였기 때문입니다. 제자들이 예수의 시신을 무덤에서 훔쳐가고 그것을 지켰던 군병들이 보았다는 증거가 있기 때문입니다. 이것을 위해 바리새인들과 대제사장들의 무리가 돈으로 군사들의 입을 막은 것입니다. 사람의 이성으로 도저히 납득이 되지 않는 죽은 자의 부활과 또한 시신을 훔쳐간 것을 본 증인들이 이야기는 예수의 죽음이 기정 사실로 받아졌고 온 유대 땅에 그리고 사마리아와 로마제국에 전해졌습니다. 그런데 성령께서 오셔서 예수의 부활이 있었다는 것을 증거하고 계시며 그 증거로 예수의 이름으로 표적과 기적이 일어나게 하신 것입니다. 우리가 성경을 통으로 보고 읽으면 큰 그림을 그릴 수가 있습니다. 예수의 죽음과 제자들의 시체를 도둑질한 그 이야기에 대한 소문 앞에 성령께서 예수의 부활과 예수의 통치가 계속 나타나고 있다는 증거가 대립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자신의 구원 역사를 이루시기 위해 결국 사도들과 성도들의 기도에 즉각적으로 응답하여 주십니다. 그 모습이 바로 31절에 기록된 대로 모인 곳이 진동하게 하신 것입니다. 이 모습은 구약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하나님께서 임재하실 때 보여준 모습과 동일합니다. 모세를 부르신 하나님께서 시내산에 임재하신 모습 속에서 산이 진동하는 그 모습과 같이 사도들과 성도들에게 임재하신 것입니다. 이러한 하나님의 임재는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말하고 가르치는 것이 정당하다는 것을 인정해 주는 것입니다. 그것을 위해 하나님께서 그곳에 모인 자들 모두에게 성령으로 충만하게 하셨고 그 결과 그들이 모두 담대하게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는 자들이 된 것입니다. 사도들의 기도 응답처럼 오늘날에도 이렇게 모인 곳이 진동하는 것을 더 이상 기대해서는 안 됩니다. 물론 하나님의 주권적인 능력으로 우리가 이해할 수 없는 일들이 세계 각처에서도 나타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런 기도의 응답만을 기다리고 기도하는 것은 잘못된 자세입니다. 이미 우리는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말하고 가르침을 받고 있으며, 또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을 위해 교회들이 세상 곳곳마다 세워졌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이제는 이 땅에 세워진 교회들로 하여금 예수의 이름이 계속 증거되게 하시기 때문에 이런 표적의 모습은 더 이상 일반적인 것이 아님을 알아야 합니다. 

이제 마지막으로 사도들이 증거한 부활의 복음으로 말미암아 많은 무리들이 큰 은혜를 입어 어떻게 형제들과 교제하게 되었는지 성경은 말씀하여 주고 계십니다. 주 예수의 부활의 복음의 능력이 어떤 것인지 우리에게 가르쳐주고 있습니다. 사실 우리는 부활 복음의 능력이 어떤 것인지 잘 알지 못합니다. 왜냐하면 단지 예수님의 부활의 복음을 통해 우리 각자의 구원이 이루어졌다고 하는 것을 믿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복음에는 우리 자신들의 구원과 구원 받은 후의 성도의 삶이 함께 들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주 예수의 이름으로 말하고 가르침을 받은 자들은 자신들이 어떻게 살아야 하는 지를 배웠습니다. 그것은 다름 아닌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가르치셨던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고 하신 말씀처럼 그렇게 이웃을 사랑하고 섬기는 것입니다. “한 마음과 한 뜻이 되어 모든 물건을 서로 통용하고 자기 재물을 조금이라도 자기 것이라 하는 이가 하나도 없다”고 하신 이 말씀은 율법의 요구인 이웃을 사랑하고 하는 요구를 이루는 것입니다. 

사람은 자신의 땀으로 이룬 것을 쉽게 타인을 위해 내주지 않습니다. 그러나 부활의 복음을 듣고 그 믿음을 가진 자들은 변하게 됩니다. 이들이 이렇게까지 변하게 된 것은 다름 아닌 부활의 도를 듣고 믿었기 때문입니다. 모든 것이 하나님의 것이라고 하는 주인의식이 새로운 이스라엘 백성들 가운데 생겨난 것입니다. 율법을 강조하고 율법으로 사는 사람들은 여전히 자신들의 것을 가지고 나눠주지 않습니다. 율법 아래에서는 가난한 자들이 계속 있기 마련입니다. 물질적 가난뿐만 아니라 영적 가난과 핍절이 계속 있을 뿐입니다. 그러나 주 예수의 이름 안에서는 자신의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것으로 인정하고 자신들의 것을 나눠주기를 기뻐합니다. 이것이 바로 주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탄생된 교회의 모습이었습니다. 

본문의 말씀을 잘못 왜곡해서 가르치는 자들이 있는데, 교인들이 자신들의 재산을 모두 처분하여 그들 가운데 균등하게 나누어 가진 것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들의 재산 가운데 있는 것을 자원하여 팔아서 가난한 성도들의 긴급한 형편을 해결해 주었다는 것입니다. 민중 신학을 가르치는 자들은 이 말씀을 공산주의 사상을 만들어낸 기반이라고 말하고 있는데 그것은 거짓 가르침입니다. 균등이 아니라 그 때 그 때 가난한 자들을 도왔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입니다. 이러한 이웃사랑에 대한 모습은 오늘날에도 여전히 성도들에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우리는 교회 안에서 가난한 성도들이 있다면 교회의 재산뿐만 아니라 우리가 가지고 있는 물질에서도 나누어야 합니다. 그러므로 교회의 헌금은 복음을 위해 사용하고 또한 가난한 자들을 위해서도 사용해야 합니다. 이렇게 탄생한 교회의 모습 속에 율법을 이루는 하나님의 사랑이 나타나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무엇을 위해 우리가 부름을 받았는지를 안다면 우리는 오늘 세상의 권세와 위협 앞에서도 결코 굴하지 않을 것입니다. 사도들과 부활의 도를 믿은 성도들은 자신들이 무엇을 위해 살아야 하는지를 알았습니다. 그것은 다름 아닌 살아계신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을 계속 증거하기 위해 사는 것입니다. 이것을 위해 기도하고 하나님의 능력을 구하고 또한 땀 흘려 일하며 살아야 합니다. 우리의 신앙의 목적은 오직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름다운 이름을 위해 사는 것입니다. 이것이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는 것입니다. 

오늘날 대부분의 많은 사람들은 자신들이 다니는 교회의 이름을 자랑하고 목사의 이름을 자랑합니다. 자신은 어떤 교회를 다니고 있고, 우리 담임 목사는 누구다 라고 하면서 교회와 성도의 주인이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보다는 건물과 사람의 이름을 더 자랑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사도들은 오직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을 자랑하고 주님만을 말하고 가르쳤습니다. 초대 교회 안에서 사도들의 이름을 자랑하는 일들이 발생하자 바울은 단호하게 사도 자신들은 아무것도 아니라고 가르쳤습니다. 사도들은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존재들입니다. 단지 그들은 주 예수의 이름으로 사는 사람들이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가 그들 가운데 없다면 사도들은 보잘 것 없는 존재들입니다. 그러나 그들이 위대한 것은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말하고 가르쳤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말하고 가르치지 않는 교사들은 거짓 교사이며 삯꾼이며 사기꾼입니다. 

사도들이 태어나면서부터 40여 년 동안 앉은뱅이로 살고 있는 사람에게 나사렛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걸으라고 한 그 이유가 여기에 있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만이 구원의 이름이요 생명의 이름이라고 하는 것을 증거하기 위해 항상 보았던 그 앉은뱅이를 일어나게 한 것입니다. 오늘 저와 여러분은 누구를 위해 살고 있습니까? 더 이상 우리 자신의 이름을 위해 살지 말고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을 위해 사는 저와 여러분들이 되길 바랍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