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의 제자들과 함께 모여 기도하고 있었던 무리들에게 성령께서 강림하여 임재하면서 첫 번째 표적으로 각 나라 방언으로 하나님의 큰 일을 말하는 것을 들은 유대인들과 예루살렘 거민들은 그들이 아침부터 술에 취한 것으로 여겼습니다. 그러나 술에 취한 자들이 과연 하나님의 큰 일을 자신들의 언어로 말한다고 하는 것은 더더욱 있을 수 없는 일입니다. 

저는 오늘 여러분들에게 우리가 함께 읽은 말씀에서 베드로가 무엇을 말하려고 하는지 분명하게 말할 수 있습니다. 그것은 다름 아닌, 하나님의 큰 일을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 다시 말해 120명에게 임한 성령께서 각 나라 언어로 말하게 하였던 내용이 무엇이었는가? 에 대한 분명한 내용을 베드로가 자신들의 동족에게 말하여 주고 있는 것입니다. 지금 오순절을 지키려고 예루살렘에 모인 유대인들, 포로로 끌려가서 비록 이스라엘 땅에 살지 못하지만 그래도 끌려간 그곳에서 자신들의 조상들로부터 계속 가르침을 받고 섬겼던 하나님에 대한 신앙을 가지고 절기 때 에루살렘으로 모인 디아스포라 유대인들도 구약성경에 대한 지식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베드로는 그들을 향해 너희가 각 나라 난 곳의 언어로 하나님의 큰 일 듣고 있는 것은 우연한 일이 아니라 구약 선지자들이 예언한 예언이 오늘 이루어졌다고 하는 것을 말해주고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베드로는 요엘 선지자가 예언한 예언의 말씀을 직접적으로 인용하고 있습니다.

요엘 선지자의 예언을 통해서 말세에 하나님은 모든 육체, 즉 하나님의 백성들에게 성령을 주신다고 하는 것을 말하고 있습니다. 이 말은 120명의 무리들이 의미하는 것이 12사도에 10을 곱한 수가되므로 첫 째는 그곳에 모인 모든 육체에게 성령을 주실 뿐만 아니라 먼 곳에 이방인들까지 성령을 받고 구원받는 하나님의 백성들이 된다고 하는 것이 이루어진다고 하는 것을 말하는 것입니다. 새로운 이스라엘 백성들은 성령으로 구원 받고 성령으로 하나님의 나라, 즉 교회를 이룬다고 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교회는 성령 받은 사람들의 모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교회 안에는 여전히 육체를 따라 사는 자들도 함께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요엘 선지자가 예언한 것을 좀 더 자세하게 보면, 환상, 꿈, 예언이라고 하는 것을 자녀들과, 젊은이들과, 늙은이들이 다 하게 될 것이라고 합니다. 사실 이 말은 선지자들에게 해당되었던 단어들입니다. 구약에서 선지자들은 하나님의 계시를 드러내기 위한 방편으로 꿈과 환상과 예언의 말씀으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다가갔습니다. 선지자들은 하나님의 일을 증거하였습니다. 그러나 이런 것들이 오순절 성령 강림을 기점으로 하여 모든 사람들에게 성령이 임재하여 하나님의 일을, 하나님을 증거하게 된 것입니다. 구약에서는 성령께서 계셨지만 모든 사람에게 계시지 않았습니다. 특별히 하나님께서 사용하시는 자들에게만 성령께서 계셨습니다. 그러나 신약에서는 모든 사람에게 성령이 계십니다. 성령이 계시므로 믿음을 통해 누구든지 하나님 앞에 나갈 수 있게 된 것입니다. 우리는 이 부분에서 성경을 잘못 해석하여 성령을 받으면 지금도 꿈과, 환상과 예언을 할 수 있다고 믿으면 안 됩니다. 꿈과 환상과 예언이 의미하는 것은 선지자들에게 주신 하나님의 계시 방식이었습니다. 그러므로 선지자들은 꿈과 환상과 예언이라고 하는 것을 통해 하나님의 뜻을 전하였으며 최종적으로 그리스도를 선포하게 된 것입니다. 그러나 지금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오셔서 천상의 왕으로 계시기 때문에 예수님께서 오셔서 하신 구속의 일들을 가르치고 선포하였습니다. 그래서 베드로가 성령의 임재를 통해서 그 일을 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오늘 현대교회에서 일어나고 있는 신앙의 모습은 참으로 가관이 아닙니다. 기도하는 사람이라고 소개하고 예언의 은사를 받았고, 환상도 보고, 하나님이 자신에게 직접 말씀하신다고 하면서 아주 난리법석입니다. 자신들이 하는 부흥회에 참석하면 가정의 모든 문제들이 다 해결 받는다고 광고까지 하면서 성도들의 주머니를 훔치는 사기꾼들이 우리 주변에 상당히 많이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부흥회의 목적이 무엇입니까? 자신의 죄를 회개하고 하나님의 말씀으로 살고,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는 심령으로 바로 서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그런데 오늘날 부흥회는 사업과 가정과 자식과 직장과 결혼의 문제들이다 해결 받는 그야말로 무당들이 굿판을 벌이고 푸다닥거리는 것과 같은 모습으로 변질되고 말았습니다. 성경에 환상과 꿈과 예언이 있다고 해서 지금도 기도하면 받을 수 있는 것으로 여기고 있는 자들은 성령으로 거듭난 자들이 아닙니다. 왜냐하면 성령께서 강림하여 오신 가장 중요한 목적을 성도들에게 가르쳐주지 않고 인간의 정욕을 위해 성령을 가르치기 때문입니다. 또한 나사렛 예수 그리스도로 큰 권능과 기사와 표적을 행하게 하신 것을 마치 우리들도 할 수 있다고 하는 식으로 가르치고 있습니다. 믿음이 있으면 이 모든 것을 우리들도 할 수 있다고 가르치는 현대교회의 왜곡된 신앙이 점점 더 세력을 확장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베드로 사도는 요엘 선지자의 예언의 말씀이 지금 오순절 성령께서 강림하여 누구든지 주의 이름, 즉 예수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구원을 얻으리라고 하는 것을 모인 유대인들에게 증거하고 있습니다. 자신과 함께 모인 사람들에게 성령이 강림하였다는 것을 분명하게 증거하고 있는 것입니다. ‘요엘 선지자가 그것을 예언하였다. 그러므로 우리에게 하나님의 영이 임한 것이다. 아침부터 술에 취한 것이 아니다. 우리는 분명하게 하나님의 영으로 말미암아 너희들에게 말하고 있다’. 라고 소리치고 있는 것입니다. 

2장 22절부터는 예수님이 누구인지 증거하고 있습니다. 오순절 성령강림으로 말미암아 베드로가 첫 번째 설교를 하고 있습니다. 비록 베드로가 설교하고 있지만 사실 성령께서 베드로의 입을 통해 복음을 선포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성령께서 각 나라 방언으로 지금부터 예수에 대한 복음을 모든 세상에 증거하기 시작하신 것입니다. 저와 여러분들이 믿고 있는 복음의 내용이 무엇입니까? 그것은 다름 아닌 22절 이하에 기록된 예수에 관한 일들 입니다. 

예수님을 죽인 자들은 다름 아닌 유대인들이었습니다. 그런데 베드로는 예수를 죽음의 자리로 내어주신 분이 하나님이라고 하는 것을 말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뜻대로 예수님이 죽으신 것입니다. 베드로의 설교를 보면 한 가지 중심 사상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그것은 다름 아닌 하나님께서 예수가 그리스도였다고 하는 것을 사람들 앞에 나타내셨다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베푸신 큰 권능과 기사와 표적, 그리고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부활하신 일과 승천하신 모든 일들이 다 예수께서 그리스도였다고 하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 너희들에게 내어 준 것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베드로는 예수님을 죽인 자들을 향해 돌을 던지고 있는 것이 아닙니다. 그들이 죄 없는 분을 죽인 것은 사실이지만 그 모든 것을 하나님께서 하셨다고 하는 것을 선언합니다. 이렇게 변증하는 이유는 예수께서 하나님의 아들이시며 그리스도라고 하는 것을 분명하게 드러나게 하기 위함입니다. 

여러분! 베드로가 어떤 사람이었습니까? 복음서에서 베드로가 주님을 향해 했던 말들을 기억해 보시기 바랍니다. 베드로는 예수님께서 십자가를 지고 죽을 것을 말씀하시자 오히려 예수님을 비난하면서 “주여 그리 마옵소서 이 일이 결코 주에게 미치지 아니하리이다” 했던 사람이며, 예수님이 잡히시던 날 밤에 자신의 칼을 가지고 대제사장의 종 말고의 귀를 잘랐던 사람이었습니다. 베드로에게 있어서 예수님이 죽는다고 하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었습니다. 그런데 그런 베드로가 지금 하나님께서 예수님의 죽음을 작정하셨다고 하는 의미로 말씀을 전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사람이 완전히 변한 것은 성령께서 그에게 성경의 바른 의미를 깨닫게 하여 주신 것입니다. 성령께서 베드로에게 임하셔서 예수님께서 자신들을 가르쳐주신 모든 것을 다 깨닫게 된 것입니다.

왜 예수님께서 부활하셔서 자신들 앞에 나타나 숨을 쉬면서 성령을 받으라고 하신 그 이유도 알게 되었습니다. 요20:20-21절을 보면 예수님은 제자들을 향해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과 같이 나도 너희들을 보낸다.”라고 하시면서 숨을 내시면서 성령을 받으라고 하시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우리는 이 부분에서 예수님께서 자신의 제자들을 세상에 보내시기 위해 숨어 있는 그들 앞에 오셨다고 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제자들을 세상에 보내시기 위해 성령을 주시는 것입니다. 왜 당신의 제자들을 세상으로 보내십니까? 그것은 바로 “하나님의 큰 일”을 증거하기 위해 보내시는 것입니다. 이것과 연관 시켜야 성경을 이해 할 수 있습니다. 예수님이 성령을 받으라고 하신 것은 성령을 통해 복음을 선포하는 자들로 세상에 나가라고 하시는 의도였습니다. 그런데 제자들은 자신들의 힘으로는 그 일을 할 수 없습니다. 성령을 받으라고 하시면서 숨을 내신 주님의 이 말씀 이후에 베드로는 자신의 집으로 돌아갔습니다. 물고기를 잡고, 주님을 만나기전의 모습으로 돌아간 것입니다. 하지만 다시 베드로를 찾아오신 주님께서 베드로와 제자들에게 성령을 기다리라고 하신 것입니다. 기다렸던 성령이 드디어 오순절에 임하신 것입니다. 성령의 강림을 통해 베드로가 이렇게 변한 것입니다. 

성령을 받은 베드로가 유대인들 앞에서 당당하게 주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선포하고 있는 모습을 지금 우리는 말씀을 통해 보고 있습니다. 베드로는 수많은 유대인들 앞에서 예수 그리스도의 모든 생애와 사역과 죽음과 부활과 승천을 선포하고 있습니다. 23절은 예수 그리스도의 죽음을 말합니다. 24-32절까지는 예수님의 부활에 대하여 선포합니다. 유대인들은 우리들보다 구약 성경을 많이 알고 있었습니다. 특히 시편에서 다윗이 기록한 시편의 내용들이 무엇을 노래하고 있는지 알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베드로는 다윗의 묘가 지금까지 있지만 다윗은 그의 후손으로 오시는 그리스도를 바라보고 육체의 부활을 소망하였다고 직접적으로 언급하고 있습니다. 다윗마저도 오실 그리스도를 미리 보았다고 가르치고 있습니다. 구약의 조상들이 그리스도를 보고 기뻐한 것입니다. 아브라함도 그랬고, 모세도 그랬으며, 다윗도 그렇게 그리스도를 바라보고 있었다고 베드로는 거침없이 증거하고 있습니다. 

베드로는 계속해서 33-36절을 통해 그리스도의 승천에 대해서도 선포합니다. 이 모든 일을 하나님께서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하셨다고 하는 것입니다. “그런즉 이스라엘 온 집은 확실히 알지니 너희가 십자가에 못 박은 이 예수를 하나님이 주와 그리스도가 되게 하셨느니라”고 복음 선포의 결론을 맺습니다. 유대인들이 죽인 예수는 그리스도였습니다. 이 베드로의 복음선포를 듣고 그 곳에 모인 무리들의 반응을 보시기 바랍니다.

37절에서 베드로의 복음 선포를 들은 자들이 두려워하고 있습니다. 마음에 찔려 베드로와 사도들에게 묻습니다. 우리가 어떻게 해야 하는지 묻습니다. 베드로는 그들을 향해 자신들의 죄를 회개하고 각각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세례를 받고 죄 사함을 받으면 성령의 선물 즉 구원을 받을 것이라고 말해줍니다. 구원은 집단적이거나 민족적이지 않습니다. 오직 개인적인 것임을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습니다. 각각 예수를 믿어야 합니다. 성령께서 120명의 성도들에게 각각 임한 것은 개개인 각자가 예수를 믿어야 한다는 것을 또한 보여주는 것입니다. 아브라함의 혈통으로 하나님의 백성이라고 여긴 유대인들에게 이제는 각각 예수를 믿어야 하나님의 백성이 된다고 하는 것입니다. 새로운 이스라엘 백성들이 되는 자들은 그들의 심령에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어야 합니다. 주 예수 그리스도가 없는 자들은 하나님의 백성이 될 수 없는 것입니다. 

이 일을 하시기 위해 성령께서 오순절에 강림하셨습니다. 그래서 먼 곳에 있는 이방인들까지 하나님의 백성이 되게 하시기 위해 오셨다고 베드로는 증언합니다. 베드로는 여러 말로 확증하고 권하기를 계속하였습니다. 우리는 성경을 통해 단지 기록된 내용만을 읽고 있지만 그 당시 베드로는 이 보다 더 많은 확증의 말로 유대인들에게 복음을 선포하고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게 하였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제 베드로가 증거한 복음을 듣고 주 예수의 이름으로 세례를 받은 자들이 그 날에 3천명이 되었습니다. 다시 말해 성령께서 3천명 각자에게 임하신 것입니다. 성령을 받아 주 예수를 자신들의 구주로 고백하고 주님의 이름으로 세례를 받고 새로운 이스라엘 백성이 된 것입니다. 성령께서 강림하신 목적을 분명하게 보여주는 일이 발생하고 있는 것입니다. 누구든지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들을 구원케 하시는 일을 하시기 위해 성령께서 오셨다고 하는 것을 단 번에 보여주신 사건이 베드로를 통해 나타나고 있는 것입니다. 베드로가 능력이 많아서 3천명을 회개시킨 것이 아니라 성령께서 유대인들의 무리를 회개시키시고 주 예수를 믿게 하신 것입니다. 사도들은 그들에게 계속 가르쳤습니다. 예수를 믿으면 그것이 전부가 아닙니다. 예수를 믿고 그 믿음 가운데 거하기 위해 계속 가르침을 받아야 합니다. 이렇게 탄생한 모임이 바로 교회였습니다. 우리는 보통 초대교회의 모습을 본문의 말씀을 통해서 보고 교회회복운동을 위해 다시 초대교회로 돌아가야 한다고 늘 말합니다. 하지만 성령강림에 대한 바른 이해를 하지 못하면 교회에 대한 이해도 할 수 없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43절부터 기록된 초대교회의 모습은 성령강림으로 말미암아 생겨난 하나님의 백성들의 모습을 그려주고 있습니다. 구약에서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들과 언약을 맺습니다. 그리고 그들에게 언약의 말씀을 돌판에 기록하여 주었습니다. 하지만 이스라엘 백성들은 언제나 하나님의 언약의 말씀 가운데 순종하지 않고 여전히 자신들의 정욕과 탐심에 이끌려 살았습니다. 하나님께서 주신 것들을 자신들의 것으로만 여겨 이웃에게 사랑을 베풀지 않고 부자가 되는 것이 하나님의 축복이라고 믿고 재물과 재산을 모으고 살았습니다. 가난한 자들은 하나님으로부터 저주를 받은 자들이고 바리새인들과 서기관들 그리고 부자들은 하나님의 축복을 받은 사람들이라고 믿었습니다. 이러한 신앙 속에서 하나님의 언약은 실종되고 하나님의 백성의 모습은 찾아 볼 수 없었습니다. 그런데 오늘 성령께서 강림하셔서 잃어버린 하나님의 백성의 모습을 찾게 하신 것입니다. 새로운 이스라엘 백성들의 모습이 바로 이런 모습이라고 하는 것을 말씀을 통해 보여주는 것입니다. 이웃을 사랑하는 것과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이 바로 이런 것이라고 하는 것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것이 성령께서 강림하셔서 하나님의 새로운 백성들을 모으시고 교회를 세우신 것입니다. 교회는 성령으로 말미암아 구원 받은 사람들의 모임입니다. 교회는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주셨던 언약의 말씀을 실천하는 공동체입니다. 그래서 예수님께서 새 언약을 자신의 피로 세우시고 그 언약을 성도들의 마음에 새겨주신 것입니다.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는 자들의 모임이 바로 교회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는 구약의 오순절이 어떤 절기 인지 알고 있습니다. 첫 이삭을 드림으로 시작되는 수확의 절기라고 하는 것을 압니다. 그러므로 성령께서 오순절에 오신 이유는 분명하게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구원 받을 하나님의 백성들을 수확하시기 위해 오셨습니다. 베드로와 사도들을 통해 3천명이 구원 받고 계속 해서 더 많은 수의 사람들이 오순절에 오신 성령으로 말미암아 세상의 모든 민족과 족속들에게까지 구원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사도행전은 바로 성령께서 오셔서 주 예수 그리스도를 증거하는 복음서입니다. 성령께서 주 예수 그리스도를 증거하기 위해 오셨다고 하는,이 목적을 안다면 우리가 성경을 읽을 때 예수님에 대하여 더 깊게 알 수 있을 것입니다.

오늘날도 성령께서 날마다 주 예수를 믿고 구원 받는 일을 계속 하고 계십니다. 저와 여러분들의 구원이 그 날에 강림하신 성령을 통해 받았다고 하는 것을 알고 구원의 기쁨으로 가득한 삶을 사는 자들이 되길 바랍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