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께서 우리를 부르신 목적 가운데 하나는 분명히 율법적 요구로부터 자유하게 하게 하기 위한 것이라고 하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제 사도 바울은 성도들에게 하나님께서 주신 자유를 어떻게 이룰 수 있는지, 자유하게 되는 비결 속에서 하나님을 어떻게 섬기고 이웃을 어떻게 섬길 수 있는지 가르쳐 주고 있습니다. 그것은 “성령을 따라 행하라”는 것입니다. ‘행하라’고 하는 이 말은 계속적으로 하라고 하는 단어입니다. 한 번만 하는 것이 아니라 계속, 매순간 마다 하라고 하는 시제로 되어 있습니다. 우리는 계속해서 성령을 따라 행해야 합니다. 믿음으로 구원 받은 성도는 매일 매일 자신의 삶속에서 성령을 따라 행하고 살아야 합니다. 이것이 바로 자유하게 하신 하나님의 은혜를 온전하게 알 수 있고, 성도가 자유로운 가운데 살아갈 수 있는 비결입니다.
육체의 욕심을 이루지 않는 길은 오직 성령을 쫒아 살아가는 길입니다. 저는 오늘 여러분들에게 우리 안에 내주하시는 성령 하나님을 따라 살아가는 삶이 무엇인지 말씀하려고 합니다. 하지만 그전에 우리는 성령 하나님에 대하여 얼마나 알고 있는지 우리 자신에게 물어볼 필요가 있습니다.
대부분의 많은 성도들에게 있어 성령 하나님에 대한 인식은 그렇게 풍성하지 않습니다. 성부 하나님과 성자 예수님에 대한 배움과 지식은 많이 있지만 상대적으로 성령 하나님에 대한 지식은 너무나 보잘 것 없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성령 하나님에 대하여 알지 못하는 이유는 성령을 물질로 인식하기 때문입니다. 한국교회가 성령운동을 시작하여 은사 운동, 신사도 운동에 빠지게 되면서부터 성령 하나님은 경배와 예배의 대상이 아니라 성도들을 위한 존재로 전락하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조류 속에 장로교회도 성령에 대하여 단지 물질적인 개념으로 성도들이 생각하게 만들고 말았습니다. 강단에서 성령을 받으라고 소리치고, 열심히 기도하면 성령을 받는다고 하는 이러한 가르침이 잘못된 것인 줄 모르고 너나 할 것 없이 앵무새처럼 따라서 신앙하는 모습을 통해 한국교회는 성령에 대한 왜곡된 신앙을 가지게 되고 말았습니다.
우리가 섬기는 하나님은 삼위일체 한 분 하나님이십니다. 성부와 성자와 성령이 삼위로 존재하는 한 분 하나님입니다. 이 삼위일체 교리는 너무나 신비하고 오묘한 진리입니다. 인간이 만들어낸 그런 종교적인 교리가 아니라 이미 성경의 말씀 속에 성부와 성자와 성령이 하나님으로 계시되고 있기 때문에 이성과 지성의 힘으로 이해할 수 없는 진리를 가르치고 있는 것입니다. 이 삼위일체 한 분 하나님께서 받으시는 영광과 능력과 권능은 동등합니다. 성부와 성자, 성령은 각각 어느 누구에 종속되어 있지 않으십니다. 누가 더 크고, 더 작지 않다는 말입니다. 사역에 있어서 성부께서 아들을 보내시고, 그리고 성령은 아버지와 아들로부터 오셔서 각각 자신의 일을 하십니다. 이때도 삼위 일체 하나님께서 서로 의논하시고 협력하셔서 일하시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가 예배할 때 삼위일체 하나님이 영광을 받으십니다. 성부 하나님만 받으시는 것이 아니라 아들과 성령께서도 동일하게 영광을 받으시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자신의 제자들과 함께 계셨을 때 주님은 다른 보혜사가 오실 것인데 그 보혜사로 말미암아 복음이 더 크게 증거 될 것임을 여러 차례 말씀하셨고, 결국 승천하시고 하나님의 보좌 우편에서 성령을 보내셔서 수많은 주의 백성들을 부르시고 계십니다. 성령 하나님은 성부께서 택하신 자들에게 성자 하나님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믿고 구원의 길로 이끄시는 사역을 하시고 계십니다. 뿐만 아니라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들에게 하나님의 율법의 요구를 다 이룰 수 있도록 사랑으로 이끌고 계십니다. 이것을 어떻게 증명할 수 있는지 물어본다면 저는 성령 하나님께서 죄인에게 내주하고 있다는 그 이유 하나만으로도 충분히 증거 할 수 있습니다.
우리는 성자 하나님께서 인간으로 오신, 낮아지신 그 모습에 감탄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조금 있으면 성탄절이 다가 옵니다. 많은 사람들은 주 예수의 아기 탄생을 축하합니다. 우리도 그 기쁨을 함께 누립니다. 여기에 예수님의 성육신 사건이 주는 메시지는 참으로 놀랍습니다. 하나님이 인간으로 오셨다고 하는 그 진리는 우리를 죄에서 구원하기에 부족함 없이 충분하고 놀랍습니다. 그런데 성령 하나님께서 타락한 인간 안에, 늘 악을 생산하는 우리의 모습 속에 함께 계신다고 하는 이 진리에 대하여 생각한다면 성령 하나님의 사랑이 얼마나 놀라운지 우리는 경외하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하나님은 거룩하신 분이십니다. 피조물들과 비교할 수 없는 완전하고 거룩한 분입니다. 그런데 이런 분이 우리 안에 계십니다. 부패하여 늘 생각하는 것이 악한 것 밖에 없는 우리들 안에 계신 것입니다. 우리 안에 있는 것들이 무엇입니까?
사도 바울은 우리 안에 즉, 육체의 소욕에 이끌려 사는 사람들의 특징을 말해주면서 인간 안에 존재하고 있는 죄의 모습들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것들은 “음란과 더러운 것들과 호색과 우상숭배와 주술과 원수 맺는 것과 분쟁과 시기와 분냄과 당 짓는 것과 분열과 이단과 투기와 술 취함과 방탕함과 그와 같은 것들”이라고 말씀하여 주고 있습니다. 이런 것들이 육체의 일입니다. 지금 사도 바울은 예수를 믿지 아니하는 자들에게 말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이 복음으로 가르치고 세운 자들에게 말하고 있습니다. 즉 그리스도인들에게 나타날 수 있는 일들에 대하여 말하여 주고 있는 것입니다.
거룩하신 성령 하나님께서 이렇게 육체의 일을 늘 행하는 자들 안에 계신다고 하는 이 진리가 성도들을 거룩하게 한다고 하는 약속입니다. 무엇 때문에 성령 하나님께서 죄악에 물들어 있는 육신을 가진 인간 안에 내주하여 주시고 있는 것입니까? 무엇이 아쉬워 타락한 인간 안에 계신 것입니까? 하나님은 거룩하신 분이십니다. 구약에서부터 줄곧 하나님은 “내가 거룩하니 너희도 거룩하라”고 명령하셨습니다. 모세에게도 신을 벗으라고 하면서 하나님이 계신 곳과 인간이 서 있는 곳의 차이를 보여 주셨습니다. 너무나 거룩하신 분이시기 때문에 죄인인 인간은 도저히 하나님을 볼 수 없습니다. 하나님이 지나간 영광의 자리를 보고 죄인인 모세의 얼굴에서 광채가 났습니다. 하나님은 완전히 거룩하신 분이십니다. 하나님은 죄와 함께 하실 수 없습니다. 그런데 성령 하나님께서 죄인과 함께 하십니다. 그 이유가 바로 성도들을 거룩하게 하시기 위함입니다. 성령의 소욕에 이끌고 가게 하시기 위해 타락한 인간 안에 내주 하시고 있는 것입니다. 이러한 성령에 대한 분명한 인식을 가지고 있다면 우리는 성령 하나님을 물질로 대하지 않을 것입니다. 그러나 한국교회는 성령 하나님을 자신들의 요구대로 이끌고 가는 시종으로 만들어 버렸습니다. 말로는 삼위일체 한 분 하나님이라고 하는데 말하고 대하는 태도는 전혀 하나님으로 대하지 않고 있습니다.
성령 하나님께서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들이 거룩하게 살아가는 그 삶을 위해, 그리고 율법의 요구를 이룰 수 있도록, 즉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내 몸과 같이 사랑하는 그 삶을 살 수 있도록 이끌어 주십니다. 그래서 사도 바울은 ‘성령을 따라 행하라’고 명령하고 있는 것입니다. 육체의 욕망을 율법으로 규제하는 유대교는 결국 실패하였다고 하는 것을 우리는 이 짧은 문장을 통해 알아야 합니다. 유대인들이 가지고 있었던 율법은 인간의 육체의 소욕을 이기지 못합니다. 율법을 지켜 자신이 거룩하게 되었다고 하는 자들은 없습니다. 율법을 지키면 지킬수록 계속 율법을 지켜야 하는 의무가 생기므로 율법은 반드시 정죄하고 맙니다. 그래서 유대인들은 단지 문자적으로만 율법을 지키면 된다고 그렇게 믿고 살아왔던 것입니다. 이것을 예수님께서 위선자들의 모습이라고, 외식하는 자들이라고 말씀하셨던 것입니다. 율법을 지킬 수가 없으니 외식하는 모습으로라도 지키자고 한 것입니다. 결국 하나님과 이웃을 중심으로 사랑하지 않고 자신들의 육체의 만족을 위해서 율법을 지킨 것입니다. 거짓교사들이 이러한 율법을 지켜야 구원 받는다고 가르친 것입니다. 율법은 더 이상 구원도 그리고 성도들을 자유하게 만들어 주지 못하는 것입니다.
육체의 일은 육체의 의지나 힘으로는 도저히 이길 수가 없고 끊을 수가 없습니다. 더더욱 율법으로도 할 수 없는 일입니다. 육체의 소욕은 반드시 그 일을 이루고 맙니다. 그것이 육체의 법이기 때문입니다. 이것을 끊을 수 있는 유일한 길은 성령의 힘으로만 됩니다. 따라서 육체의 소욕을 따라 살지 않는 길은 성령을 의지하는 것뿐입니다. 사도 바울이 갑자기 성령으로 따라 행하라고 하는 이 말씀을 하는지 우리는 주의 깊게 생각할 필요가 있습니다.
그것은 다름 아닌 18절 말씀에“너희가 만일 성령의 인도하시는 바가 되면 율법 아래에 있지 아니하리라”는 말씀을 통해 알 수 있습니다. 사도 바울은 계속해서 율법으로 구원 받을 수가 없을 뿐 아니라 이제는 율법으로는 거룩하여 질 수도 없다고 하는 것을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율법으로는 육체의 일을 제어 할 수 없습니다. 음란과 호색과 살인과 시기와 질투와 분쟁과 등등 이러한 육체의 일들을 제어하고 사라지게 하지 못하는 것입니다. 불신자들에게 십계명에 대한 바른 이해와 가르침을 가르친다고 해서 사람들이 우상숭배를 하지 않겠습니까? 음란과 방탕의 삶을 살지 않을까요? 불신자들은 아무리 도덕적인 가르침을 주어도 계속 살인하고, 사기치고, 도둑질 할 것입니다. 율법의 선한 목적을 알아도 그렇게 살지 못합니다. 그렇지만 예수를 믿음으로 믿는 자들은 성령으로 말미암아 율법의 도덕적 요구인 거룩한 삶을 살아가는 힘을 가지고 살 수 있습니다. 우리의 힘과 의지가 아닌 성령께서 이끌고 가시는 그 은혜로 살아간다고 하는 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성령을 따라 행하는 삶입니다.
타락한 인간본성은 그 타락한 본성대로, 욕구대로 욕망을 가지고 살아갑니다. 그러나 중생한 그리스도인들은 그 육체의 소욕대로 욕심을 따라 살지 않습니다. 성령께서 역사하여 그 욕망을 이루지 못하게 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육의 욕망이 너무나 강력하게 일어나서 중생한 그리스도인들도 죄를 짓고 육체의 일을 하게 됩니다. 그러나 일단 죄를 범하게 되면 상당한 갈등과 후회와 탄식과 눈물이 일어납니다. 이것을 성령께서 근심한다고 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탄식하는 것은 우리 안에 계신 성령께서 근심하시기 때문입니다. 성도가 이렇게 성령의 인도를 따라 살아가게 되면 율법이 명령하고 금하는 것을 인간의 힘으로 지키는 것이 아니라 성령의 은혜로 다 준행하게 되는 것입니다. 성령 아래에서 이런 삶을 살게 되면 율법의 규제가 아무 효력이 없게 됩니다. 그래서 성령에 따라 살게 되면 죄를 지으려는 욕망이 다 사라지게 됩니다. 결국 율법과 무관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런데 계속 육체의 소욕대로 살아가게 되면 하나님 나라의 유업을 소유하지 못할 것이 분명합니다. 21절에서 “이런 일을 하는 자들은 하나님 나라를 유업으로 받지 못할 것이요”라고 말씀하고 있는데 여기에서 “이런 일을 하는 자들”은 계속해서 이런 일을 반복적으로 하는 자들이라고 하는 의미입니다. 즉 율법 아래에서는 계속해서 이런 육체의 일들이 반복된다고 하는 말씀입니다. 이 말씀은 율법 아래에서는 도저히 하나님의 나라를 유업으로 받을 수가 없다는 말씀입니다. 지금 사도 바울이 이것을 증거하기 위해 애쓰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나 성령을 따라 사는 자들은 “육체의 이런 일들을” 계속 반복적으로 하지 않습니다. 때론 범죄 할 수도 있지만 결국 그 일이 죄악인줄 알고 육체의 일을 버리고 성령을 쫒아 살아가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믿음의 사람들은 성령을 달라고 기도하지 않습니다. 이미 우리 안에 내주하시고 계신, 우리를 거룩하게 하시려고 우리의 주인으로 계신 성령 하나님의 통치를 받는 것을 위해 기도해야 할 것입니다. 우리가 바른 기도의 모습으로 나아가기를 원한다면 저와 여러분들은 우리가 성령을 따라 살아가는 그 법을 계속 가르쳐 달라고 기도하는 자들이 되어야 합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오늘 사도 바울은 율법아래에서는 육체의 일들을 규제할 수 있는 능력이 없다는 것을 말씀하여 주고 있습니다. 분명 율법 아래에서는 육체의 일들이 더 현저하게 나타나게 될 것입니다. 우리의 생각은 율법은 좋은 것인데 어떻게 율법 아래에서 이런 일들이 일어날 것인가 하는 의문이 생길 것입니다. 여기에 충분한 대답은 바로 유대인들의 모습이 그 답이 될 것입니다. 율법 아래에 있었던 유대인들의 모습을 보시기 바랍니다. 그들의 모습 속에 우상숭배가 얼마나 강하게 일어났습니까? 하나님을 버리고 다른 신들을 쉽게 섬기는 그 모습을 통해 우리는 율법 아래에서 육체의 일들이 계속 일어난다고 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가난한 자들을 학대하고 위선과 가식으로 자신들의 탐심을 이루기 위한 살인들이 얼마나 강력하게 일어나고 있었습니까? 율법 아래에 있었던 유대인들이 그 증거들입니다.
오늘날도 율법을 그렇게 사랑하고 중요하게 여기는 저 이스라엘을 보시기 바랍니다. 수많은 사람들을 죽이고, 음란과 살인과 분쟁과 다툼으로 가득한 민족이 이스라엘 민족입니다.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을 주시는 성령을 의지하지 않고서는 육체의 일에서 벗어날 수 있는 사람이 없습니다. 오직 성령을 통해서만 육체의 소욕에 굴하지 않고 살 수 있게 되는 길이 열린 것입니다. 하나님은 자신의 자녀들이 거룩한 삶을 살 수 있도록 성령을 보내주신 것입니다. 우리 안에 성령 하나님께서 계시는 이유는 우리의 구원과 우리의 거룩한 삶을 위해 계신 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복음입니다.
마지막으로 사도 바울이 성령의 열매를 말하기 전 육체의 일들이 무엇인지 자세하게 가르쳐 주는 이유가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우리 자신이 누구인지를 알게 하기 위함입니다. 19-21절까지 육체의 일을 하는 자들이 바로 거듭나기 전 갈라디아 교인들이었다고 하는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구원을 받지 못한 자들의 모습이었습니다. 우리의 모습이기도 하였습니다. 음행, 더러운 것들, 방탕, 이러한 것들은 성적인 것과 연관된 것입니다. 육체의 일 가운데 가장 근본적인 것은 바로 성적인 타락입니다. 육체의 일이 일어나기 시작하면 가장 먼저 성적인 것과 관련되어 일어납니다. 특히 이방신들을 섬기는 자들에게 이 성적 타락은 극에 달합니다. 우상숭배와 술수와 그리고 계속해서 나오고 있는 육체의 일들은 얼마 전까지 갈라디아 교인들에게 있었던 삶의 모습이었다고 하는 것을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제는 성령을 따라 살게 되면 이런 육체의 일에서 벗어나게 되고 성령의 열매를 맺는 삶을 살게 된다고 하는 것을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성령으로 말마암지 않고서는 육체의 일을 벗어버리지 못하는 것입니다.
성령께서 우리 안에 계시지 않으면 갈라디아 교인들과 우리들은 계속해서 육체의 일을 반복하고 있을 것입니다. 습관적으로 죄를 짓고 있었을 것이 분명합니다. 율법으로 살면 우리는 하나님의 나라를 유업으로 받지 못하는 자들이 되었을 것인데 성령을 따라 살기 때문에 하나님의 나라를 유업으로 받은 자들이 되었습니다. 성도들은 죄를 짓지만 용서를 받습니다. 우리는 죄를 짓지만 습관적으로 죄에 빠지지 않습니다. 성령 안에 우리가 거하고 있고, 성령께서 우리 안에 계시기 때문입니다. 성령을 따라 행하라고 하는 이 말씀은 바로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믿음 안에서 살아가라고 하는 의미가 풍성하게 들어 있습니다. 결국 우리가 성령을 따라 살아가기 위해서는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 안에 있어야 한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오늘도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습니다. 성령께서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할 수 있도록 이끌어 주십니다. 육체의 일들을 다 꺾으시고 기쁨으로 하나님의 법을 이룰 수 있도록 우리를 이끌어 주십니다. 이 은혜를 찬양하는 성도들이 되길 바랍니다. 아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