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3-12-19 오후 3:58:00 | 최종수정 2013-12-19 15:58
크리스찬타임스의 웹호스팅을 담당한 회사의 돌연한 폐업으로 불가피하게 신문사활동이 제한되었습니다. 금번에 다시 웹호스팅 회사와 재계약을 통해서 크리스찬타임스 활동을 재게합니다. 신생 신문사로서 독자들의 염려를 끼쳤습니다. 본인의 자비와 혼자서 감당하는 업무이기에 상당 업무가 느린 부분이 있습니다. 그러나 기독교와 우리 사회에 정확한 정보와 바른 지식을 제공하려는 시도는 포기할 수 없습니다. 독자에게 자극적인 정보나 호기심을 주는 정보가 아닌, 진솔한 소금맛을 내는 신문으로 나아갈 것입니다. 또한 미래의 바른 지표를 세우는 정론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이러한 목표를 위해서 어떤 정치 세력과 타협하지 않고, 믿음의 동지들을 연합시켜 주 하나님의 선한 일을 이루어가겠습니다. 이제 2013년이 저물어 갑니다. 2013년에 시작하여 돌연 신문사의 닫힘을 보여주어서 심히 송구스럽습니다. 그러나 2014년부터는 신문사가 활동하는 모습을 보여줄 수 있어 안도감이 있습니다. 부디 강건하시고 주 안에서 승리하시길 바랍니다. 발행인 고경태 올림
